[잡담] 데스노트) 의외로 안에 티비를 숨기는거 자체는 쉬움
24.11.06 (22:58:17)
IP : (IP보기클릭)14.50.***.***
팩트폭격기 B-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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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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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학여행 갈 때나 군대에서
몰래 금지물품 꽁쳐서 들어갈때 많이 했던건데
조심스럽게 뜯은 다음에
고데기 같은걸로 열을 가하면 봉투가 다시 원래대로 붙음
조금 남기고 빨대 같은걸로 김을 불어넣어준 다음
빵빵해지면 빠르게 마지막까지 밀봉해주면 됨
요즘은 아예 다이소 같은 곳에서 접착 밀봉기도 팜
근데 문제는 타이밍임
상식적으로 방에 CCTV 도배까지 해둔 놈들이
미행이나
못해도 출발-도착 시간 대조 정도는 할텐데
저거 티 안나게 제대로 하려면 손이 꽤 감
그래서 저걸 어느 타이밍에 했는지를 모르겠네;
학교나 학원에서는 미행이나 감시가 마냥 쉽지는 않았겠지 보는 눈이 많으니
학교나 학원에서 과자봉투랑 고데기로 씨름하고 있었으면 L 이전에 애들이 정신과에 보내지 않았을까 화장실이라고 끼워맞추면 될지도?
끼워맞추기 하려면 라이토는 우등생이니까 개인 공부방(안 쓰는 교실이라던가 과학 연구실 같은데) 같은 거 학교에 요청하면 바로 빌려준다 생각하면 그쪽이 더 현실적일지도?
집에 cctv 사각 조금 있지 않았던가
집 구석에서 한창 꼼지락대고 있으면 그게 더 수상할듯
봉투에 고데기질 할만큼의 사각은 없음
사실 진짜 문제는 방 하나에 카메라만 60개 넘개 까는 놈이 쓰레기봉투 한번을 안뒤져본다는 것이다
수사본부가 폐급이었나?
레이 등등 다 몰살당해서 엘이 손절당하고 일본대원이 전부긴 했는데 모기 정도면 쓰레기 유출 충분히 가능했음
하긴 모기햄이면 가능했겠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쯤? 번화가에 살고 있으면 가능 할 것 같은데 그리고 그 날은 집에서만 감시하기로 했으니깐
나도 본지 좀 되어서 기억이 안나긴 함 흠...빠르게 가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