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의 우스꽝스러운 진실에 대한 소재가 나온 몽키 D 루피와 티치의 모티브 글
1부에서 이어짐
루나리아 족의 킹
킹의 정체는 정말 어처구니 없이 쉬웠던 케릭터임.
바로 수르트.
라그나로크를 끝장낸 불의 거인이지.
신화 속에서는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지 봐보자.
'무스펠스헤임' 역시 앞에서 나왔듯, 창세 이전부터 존재하던 곳이다. 세계의 남쪽에 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불꽃이 작열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이곳은 '수르트(Surtr:검다)'라는 불꽃의 검을 가진 자가 다스리고 있는데,
솔직히 그들이 언제부터 존재했고, 구체적으로 어떤 존재인지는 전혀 알려진 바도 알 수도 없다.
이제부터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에다
에다는 북유럽 신화의 근간이 되는 시와 노래 및 서사시들을 엮은 책으로
오다 선생님이 참고했을 거라고 확신하는 책인데 운문으로 되어 있는 구 에다, 산문으로 되어 있는 신 에다로 나눠져 있어.
앞으로 수차례 인용하게 될 거야.
수르트는〈무녀의 예언〉에서 두차례 언급된다.
제52절에서 볼바는 오딘에게 라그나로크 때 수르트가 남쪽에서 번쩍거리는 검을 들고 불꽃과 함께 올라올 것이라고 말한다.
〈불타는 검을 든 수르트〉
고대 노르드어:
Sutr ferr sunnan
með sviga lævi:
skinn af sverði
sól valtiva.
수르트가 남쪽에서 오노라
나무가지를 해치는 것과 함께
[죽고 죽이는 신들의 태양]이
그의 검에서 번쩍인다
층암절벽이 갈라지고
여자 트롤들이 길을 나선다.
헬에서 나오는 길에 전사가 발을 디딘다.
그리고 하늘이 “갈라지리라.”
바로 이렇게.
그리고 킹이야 말로 원피스 세계의 가장 큰 반전을 가지고 있는 케릭터지.
이 장면을 기억해줘. 나중에 다시 나올 거야.
임
임의 정체는 바로 오딘.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북유럽 신화임을 감추고 있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가장 뚜렷하게 원피스 세계임을 드러내고 있는 케릭터임.
그럼 오다 선생님은 임을 어떻게 표현 했는지 봐보자.
핵심은 신 에다에서 보여주는 마지막 문장임.
허의 옥좌.
오딘의 왕이 된 이야기를 알아보자면
최초에 공허 속에 냉기의 땅 니플헤임과 열기의 땅 무스펠하임에
최초의 거인 이미르와 최초의 암소 아우둠라가 탄생함.
이후 아우둠라가 핥은 소금 섞인 얼음에서 최초의 신 부리가 태어나고 부리가 보리를 낳고 보리가 오딘을 낳음.
공허 속에서 오딘은 오로지 거인들을 낳고 있는 이미르를 죽여버리고 세상을 창조함.
그리고
볼브 ㅡ 65. 높은 곳에서 | 모든 권세를 잡으실 분, 강력한 군주께서 오시어 | 모든 땅을 다스리십니다.
에겐 또 다른 명칭이 있어.
바로
높으신 분과 그만큼 높으신 분과 세 번째 분
높으신 분과 그만큼 높으신 분과 세 번째 분은 《신 에다》 중 〈길피의 속임수〉에서 강글레리(변장한 길피 왕)가 던지는 질문들에 대답을 해주는 존재이다.
이 세 존재는 옥좌 위에 앉았는데,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옥좌에 앉았고, 그만큼 높으신 분이 중간 옥좌에 앉았고, 세 번째 분이 가장 높은 옥좌에 앉았다.
〈길피의 속임수〉 제20장에 이자들의 정체가 오딘임이 언급된다.
[오딘은] 게이로드 왕을 만났을 때 자신을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렀는데,
- “나는 스스로를 [중략] 세 번째, [중략] 높은 존재, [중략] 그만큼 높은 존재라고 부른다.”
- 이미 지난 글 조이 보이의 정체에서 오다 선생님은 실루엣을 통해 신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결론을 지었어.
- 그리고 오다 선생님은 루마니아 족 말고도 임에게 그러한 이미지를 새겼다는 거지.
스릴러 바크 마지막 편에서 아직까지 정체 모를 맥거핀으로 남아있는 오랜 수수께끼.
높으신 분과 그만큼 높으신 분과 세 번째 분
그리고 오딘에겐 또 다른 별명도 있지.
불타는 눈을 가진 자 라는 뜻의 '발레이그'
그리고 또 다른 명칭도 있어.
눈 먼 신 이라는 뜻의 '블린드'
애꾸눈이라는 뜻의 '호아르'
하지만 눈이 두 개지.
여기서 잠깐, 오다 선생님은 애꾸 눈 안대를 쓴 케릭터를 안 그리기로 유명하지.
그치만 최종장에서 딱 한 번 등장시킨다고 말한 적이 있고.
많은 원피스 팬들의 떡밥 중 하나야.
만약 임의 정체가 삼안인이라면?
모든 게 해결돼.
그리고 원피스 세계의 비밀.
앞서 밀짚모자는 조여진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고 했고,
이것이 세계지도라면
바로 이게 세계지도의 정체지.
세계지도는 이그드라실을 상징해.
그런데 이렇게 되면 모순이 발생해.
흰수염은 레드 라인 위에 루나리아 족이라는 신의 나라가 있었다고 하고
마르코는 그곳을 마리조아라고 말하지.
그치만 신화상 이것은 말이 안 되지.
왜냐면 신화에서 말하는 무스펠하임은 아스가르드의(마리조아) 아래에 있거든.
그렇다면 뭐지?
이 또한 필름 레드에서 진실을 확인할 수 있어.
하지만 루피가 그린 밀짚모자는 거꾸로 되어 있지.
그리고 또 회전하면 현재의 세계
즉 세계는 뒤집혀 있다는 거야.
신화 속 거인들을 이끌고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로키(조이보이)가 악이 아니라 선이었듯이
세계에 암약 중인 오딘이 악이듯이
오다는 북유럽 신화 속 이야기를 거꾸로 해석하여 전달하고 있어.
즉 이런 거지.
이런 게 뭐가 중요하냐?
북유럽 신화의 서사시 신 에다에서 다루는 마지막 에필로그를 알아보자.
62. 그러면 씨 뿌리지 않은 밭에 | 익은 열매가 맺히고,
모든 재앙이 나아지고, | 발드르가 돌아오고,
발드르와 호스가 | 흐롭트의 전장에 살고,
그리고 위대한 신들도 | 더 알고 싶니?
63. 그러자 호니르가 승리합니다. | 예언의 지팡이,
그리고 트베기의 형제들의 아들들은 |
지금 빈드하임에 머물고 있습니다. | 당신은 더 알고 싶습니까?
64. 태양보다 더 아름다운 | 내가 보는 것은
금으로 지붕이 덮인 궁전이다 | 김레 산 위에 서 있다;
거기에는 의로운 자들이 거할 것이요 | 통치자들이 거할 것이요 |
그들은 영원히 행복을 누릴 것이다.
65. 높은 곳에서 | 모든 권세를 잡으실 분,
강력한 군주께서 오시어 | 모든 땅을 다스리십니다.
66. 용 아래에서 | 어둠이 나오고,
니트호그가 날아다닙니다. | 니트호그는 니타피요에서 날아다닙니다...
원피스의 세계는 지축부터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 있고
소문 또한 거꾸로 되어 있고 (예시 노랜드는 거짓말쟁이, 독재자는 사실 나라를 지키던 자)
오다가 보여주는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 또한 거꾸로 되어 있지.
로키와 오딘 모두가 패배한 역사이지만
원피스에서의 역사는 달라, 패배는 오직 조이보이 (로키)만 했을 뿐. 오딘은 살아남았으니까.
이게 가장 큰 핵심이야.
그러면 이게 뭐가 문제가 될까.
1부에서 내가 중요하다 언급한 추측 내용이 있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2230621
원피스에서는 용과 드래곤의 한자를 구분하며 천룡인의 한자는 드래곤이다.
또한 붉은 드래곤을 따른다.
즉, 임의 정체는 드래곤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임의 정체는 오딘임과 동시에 다른 존재가 돼.
이게 오다의 북유럽 신화에서 유일하게 진실을 말하고 있는 부분이야.
모든 게 반대로 거짓을 말하고 있어서 난 이게 처음엔 몽키 D 드래곤을 말하는 줄 알았어.
모든 게 끝난 마무리에서 혁명군으로서 천룡인 세력과 싸우고 있으니까.
저 추측 글을 보고 아닌 걸 깨달았음.
66. 용 아래에서
어둠이 나오고,
니트호그가 날아다닙니다.
니트호그는 니타피요에서 날아다닙니다...
세계수의 아래에서 뿌리를 갉아먹는 드래곤.
니트호그.
신세계에 돌입한 2부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원피스에 대해서 쭉 말하고 있는 문제점이 하나 있지.
엔딩이 모두 석연치 않다고.
1부에서는 모든 에피소드가 속 시원하게 끝나지만 마리조아를 통과하고 2부에 들어와서 모든 게 속 시원하게 끝나지 않고 있어.
그치만 바로 뒤집혀 있다는 이 진실을 통해 앞으로 원피스가 어떻게 나아갈 지 예측할 수 있게 됐는데.
원피스의 항해 진행을 알아보자고
1부 샤봉디를 끝으로
오른쪽 레드 라인 (위에 마리조아 / 아래 인어섬)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2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모든 게 석연치 않지..
4개의 선이 그어진
라프텔의 위치는 바로 이곳이라고.
신화대로라면 난 라프텔의 모티브를 요툰헤임(거인의 땅)의 미미르의 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루나리아 족이 본래 천룡인의 장소에 거주했던 곳이라면
그 반대의 장소 또한 오딘이 존재했던 아스가르드가 아닐 거야.
세계정부가 설립되기 전까지 마리조아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 반대편은 서리 거인족의 땅 요툰헤임일테지.
그리고 저 장소 리버스 마운틴은 '겨울섬'이야.
미미르의 샘은 바로 그 요툰헤임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며
오딘이 [눈]을 희생하며 [신의 두뇌]를 얻어간 곳이야.
그리고 신화상으로 오딘은 요툰헤임에 남몰래 찾아갔던 것으로도 유명해.
그곳에서 묶여있는 세계에 대한 웃긴 이야기를 듣게 되지.
그러면 그게 이야기의 끝일까?
아니, 이제부터 원피스를 향한 진짜 이야기는 시작이야.
신화는 거꾸로 이야기 되고 있다고 말했었지.
세계 또한 반대로 되어 있으니
조이 보이는 니플헤임 (현 마리조아) 위치에서 반대편을 향해 공격을 해왔을 테고
보물(X)의 위치는 파헤친 상태지.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건너편의 끈은 풀지 못했어.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
그럼 그 끈을 풀기 위해 다시 시작해야할 차례야.
본래의 루트대로 이렇게?
아니
리버스 마운틴
역으로 거슬러가라.
그리고 역으로 거슬러 간다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섬
로드 스타(트)
이제 역으로 거슬러가며 석연치 않게 끝난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와노쿠니(고대 병기 플루톤)를 개방하고
마리조아에 도착해 인어섬 (포세이돈)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며 벌어지는...
라그나로크
앞으로 라그나로크가 열린다는 결정적인 케릭터의 모티브도 발견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내일 마저 올림.
뭔가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전혀 설명이 안되는 거 같아... A이기 때문에 B이다 라는 말에서 A랑 B가 전혀 상관 없는 느낌인데
헤으응 몰라 오다 아저씨 빨리 마지막까지 연재해줘잉
긴 글인데 각각의 문장이 쭉 이어지는 논리라고 생각이 되지 않고 그저 단편적인 것을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비약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
참고로 마지막 케릭터 모티브가 내가 북유럽 신화임을 결정적으로 파악하게 된 케릭터임.
그렇게 되면 니카니카는 톰과제리가 아니라 마스크가 되는건가...
음.. 이해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작성자님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북유럽 신화에 기반해서 이야기가 짜진건 흥미진진한데 결론이 어떻게 됬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원피스가 리버스 마운틴 부수고 바다 통합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추측이 사실이면 스케일이 갑자기 커지기 시작하네 ㄷㄷ
참고로 마지막 케릭터 모티브가 내가 북유럽 신화임을 결정적으로 파악하게 된 케릭터임.
골드로저가 굴린캄비 같은거야? 라그나로크의 시작을 알리는 닭 말이야...
헐? 이걸 맞추네.... 정확하게는 요툰헤임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이 곳에서 거인들의 수문장인 목자 에그테르(칼날을 가진 시종이란 뜻)가 라그나로크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야른비드르에서 거인 여자들을 이끄는 목동 거인으로, 때가 되면 둥글게 솟은 무덤 위에 앉아 즐겁게 수금을 타면서 신들의 종말을 기쁜 듯이 노래한다고 한다 오하라의 사우로
그와 함께 요툰헤임 (거인의 나라)에서 첫번째로 라그나로크의 시작을 알리는 닭 팔랴르 Fjalar - 샹크스 팔랴르의 이름은 속이는 자, 사기꾼라는 뜻
라그나로크가 시작 될 때 발할라의 닭 굴림칼비 Gulinkambi가 울고 발할라를 지키는 에인헤랴르 (천룡인 신의 기사단) 이 일어설 것이다
땅 아래(헬라임)에서 울부짖는 이름 없는 그을린 붉은 닭 (우타) 헬라임은 지옥의 여신 헬하고 동명인 지역일 뿐, 자연사, 사고사하거나, 아사, 병사하는 등 싸우다 죽지 않은 자들, 죄없는 사람들이 가게 되는 곳. 원피스 필름 레드가 그런 무대.
그럼 라그나로크는 이미 골드로저의 처형식에서 시작된거나 다름없게 되나? 아니면 샹크스가 가진 골드로저의 유산이 드러나면서 시작되나?
라그나(신들의 / 권력자) 로크 (몰락 / 황혼)의 시작을 열고 (태양의) 여명을 시작하는 자 - 샹크스
...아무튼 뭐가 됬든 루피가 임을 날려버리긴 한단거지...? (과부하중...)
헤으응 몰라 오다 아저씨 빨리 마지막까지 연재해줘잉
최상단 1부글 링크 댓글창으로 달아놓으셧어요
수정함
와우
그렇게 되면 니카니카는 톰과제리가 아니라 마스크가 되는건가...
단순히 원피스가 리버스 마운틴 부수고 바다 통합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추측이 사실이면 스케일이 갑자기 커지기 시작하네 ㄷㄷ
저거로 루피의 마지막 꿈도 대충 예상하긴 했는데 이건 맞는 지 모르겠음.
장문추
정성추
ㅇㄷ
뭔가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전혀 설명이 안되는 거 같아... A이기 때문에 B이다 라는 말에서 A랑 B가 전혀 상관 없는 느낌인데
이런 추측글 대부분이 a b c d 이런 것처럼 설명해도 실은 a ㅍ ☁ r $ 같긴하지...
길어...그리고 대단해
뭔데 왤케 그럴싸하지
결국 도황이 원피스 세상을 새장에 넣어 라그나로크가 시작되는것이지 도멘~
자네 유튜브해보면 어때 이런거 올리고 조회수 기깔나게 빨아먹던데
ㅇㅈㅇㅈ
재밌음 ㅎㅎ
와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는 100%인게. 마지막 케릭터 (샹크스)가 빼박임.
내일이 기대 되네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인류 물에 잠긴다 했고 그 포세이돈으로 방주를 써서 사람들 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음.. 이해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작성자님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북유럽 신화에 기반해서 이야기가 짜진건 흥미진진한데 결론이 어떻게 됬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라그나로크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도 몰라서 ㄷㄷ 어쩃든 이렇게 원피스 해석 잘 봤습니다.
북유럽 신화에서 로키가 북유럽 신화 신들과 전쟁을 펼치고 마지막에 둘 다 세력이 박살나면서 신세계가 열린다는 북유럽 신화의 마지막 이야기임. 뜻은 라그나 [신들의 혹은 권력자] 로크 [몰락 혹은 황혼]
오다 아저씨 썰 좀 더 풀어봐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런거 여기다 글로만 쓰지 말고 유튜브 하나 파서 잘 정리해러 주 1회씩 올리자.
이거 설명들으니까 나도 이상하게 여기던부분 몇개가 해소되고 있음. 특히 아직까지 정확하게 안나온 눈의나라 사람들은 잠을 자지않는다라는거.
긴 글인데 각각의 문장이 쭉 이어지는 논리라고 생각이 되지 않고 그저 단편적인 것을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비약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
토르는 누구일까나 비비?
토르가 기상의 신이라서 빅 맘 혹은 나미 생각 중. 빅맘은 뭐 능력이 번개 관련에 거인족하고 사이 개판이고, 나미 같은 경우는 기상에 천재적인데 빅 맘 딸부터 제우스까지 계속 뭔가 얽히는 중이고.
의외로 토르 포지션이 샹크스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직관적으로 빨간머리이고, 나중에 에넬이 나온다고 해도 마더플레임 대신의 동력으로 사용되고, 우라노스의 권한을 샹크스가 가져간가면 이라는 생각도 해봄
그럴듯 해서 재미있네요 틀려도 재미있고 맞추면 더재미있고 ㅎㅎ
우왕 쩐다 맛있게 먹을게
기대됨니다
샹크스가 외팔이니 티르인가? 그렇게 쉽게 설정하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루피와 연관성이랑 천룡인 핏줄 떡밥 생각하면 서리거인 중 하나인가?
듣고보니 그렇네? 싶은 부분이 많아서 솔깃해하며 읽었네요 한자로 구분하는건 오늘 처음 알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