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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알못들이네, 국물이 넉넉한 뚝배기 불고기에 밥하고 같이 먹고
동경식은 육수보다도 고기가 조금 더 포커스가 가있은
자작자작 연탄 불고기를 반찬으로 삼아야지 ㅋㅋ
자작하게 남은 국물이 스며든 밥 한숟갈이 진국인거슬
우리로 치면 불고기 이야기 하는데 서울식 광양식 언양식 뭐가 맞냐 싸우는 건가 ㅋㅋㅋ
그거 채수로 자작하게 끓이는거 아니요?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같은건감
소는 있는거 돼지는 없는게 좋아
둘 다 좋아해
난 그냥 다 좋은데
난 몰라 암튼 '줘'
동경식은 육수보다도 고기가 조금 더 포커스가 가있은
보통 이게 많이 나오던데 고독한미식가도 그렇고 그뭐지 망각의 사치코인가 그것도 이렇게먹던데
이게 좀 더 있어보이고 고급져 보이는 이미지인가봄. 드라마 오센에서도 이방식이었고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하던 곳이 있었는데 소스랑 사케?를 구으면서 넣는 방식으로 하던데 진짜 맛있었음. 근데 비싸기도 하고 지금은 없어져서 슬픔
자작하게 남은 국물이 스며든 밥 한숟갈이 진국인거슬
일본은 죽이나 우동쪽이라고 함.
그거 채수로 자작하게 끓이는거 아니요?
둘다 좋은댕
우리동네 수십년된 소불고기 맛집이 육수가 비법육수라 ㅈㄴ 맛있어서 국물없는 소불고기는 상상이 안가...
어딘지 좀 가ㅏㄹ쳐주셔유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같은건감
사카모토 큐 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지 ...
맛 알못들이네, 국물이 넉넉한 뚝배기 불고기에 밥하고 같이 먹고
343길티스파크
자작자작 연탄 불고기를 반찬으로 삼아야지 ㅋㅋ
찾질못하겠어 소고기로한거
우리로 치면 불고기 이야기 하는데 서울식 광양식 언양식 뭐가 맞냐 싸우는 건가 ㅋㅋㅋ
소불고기 지역별로 싸우거나 제육볶음 국물이 있냐 없냐 닭갈비 철판에다 볶냐 숯불 석쇠에 굽냐 싸움일듯.
그래서 그 스키야키에 들어가는 검은 구체는 뭔데
국자
국물좀 있는 뚝불 시켜서 매운 고추 달라고 한 다음 듬뿍 넣고 밥말아서 먹으면 개존맛
비슷한 레벨의 격식있는 토론주제로 국물 넉넉한 깊은 제육 vs 뻑뻑하고 기름기있는 제육 논쟁이 있다
두고두고 먹는 집밥이나 볶음밥까지 먹는 경우면 국물 제육 점심이나 외식 한상차림으로 먹을 거면 기름기 제육
일터 푸드코트에서 기름기 제육 맛있는 냉면집 있는데 가격이 1만원 찍으려는 모습을 보니 서글프더라
국물없이 맛있게 만드는게 난이도나 화력빨을 좀 타서 그냥 편하게 육수부어서 즉석 찌개 끓이듯 하는게 편하긴 함 국물없이 할거면 완벽하게 직화 마이야르랑 고화력으로 조지는거 필수
어차피 설탕고기국이라는건 변함없군
쟤네들 존나 음식가지고 싸우네ㅋㅋ
몰라 레후!!
이 쪽은 불고기라기보단 수육 아닌ㄱ...읍읍읍
내가 비교해볼테니까 두개 다 주라
당연히 밥비벼먹으려면 국물이 있어야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 왜 싸움?
불고기는 국물 있는 게 사파임. 광양불고기는 석쇠에서 숯불에 굽는 거임. 물 있는 불고기는 서울식 불고기라고 함. 서울 불고기가 아니라 서울"식" 불고기라고 하는 건 원조가 아니라는 뜻.
사실 국물 없는 파의 의견도 나름 일리는 있음 닭볶음탕이 어디가 볶음이냐 이건 메인이 국물 아니냐 하는 논쟁이랑 맥락이 같음 스키야키의 야키는 굽는다는 뜻인데 안 굽잖아 라는 거
소불고기 쫄아다 밥비벼먹는게 국룰 아녔음?
울 부모님도 매번 싸우시는데 연세가 팔순인데도 아직도 양보가 없으심. 잔뜩 떠먹기 좋은 푸짐한 국물과 당면 VS 그게 스끼야끼지 불고기냐!!!
국물있는 스키야끼는 샤브샤브를 한번에 탕처럼 만든것과 다른점이 없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