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으로 샀더니 개당 450원정도 가격에 살 수 있었음.
몹시 저렴해서 걱정이 많이 되긴 했는데
노브랜드 초콜렛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고급지고 두껍고 썩 맛있는 초콜렛이였기에 그냥 사봤음.
구성품은 쇠고기면 생각하면 됨.
그리 크지 않은 면에 후레이크와 스프가 동봉된 스프봉지 하나 들어있음.
재차 말하지만 양이 상당히 적음.. 딱 450원어치 양임
맛을 표현하자면
시중에 판매되는 각 라면제품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맛이 있음.
그 라면들에서 특색있는 특유의 맛을 전부 제거한 디폴트 라면맛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그렇다고 국물이 맛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세번말함) 다른 라면과 동일한 물읗 넣어버리면 바로 맹탕됨
면은....밀가루맛이 상당히 강하게 나는 편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듯.
나는 밀가루맛과 향을 좋아하기때문에 나쁘진 않았다.
총평
사람들이 라면을 찾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가성비 좋은 생존식량으로써는 훌륭한편이고
구성품이 단순하여 밥짓기 귀찮은사람들에게도 좋다.
허나 나는 단순히 자극적이고 맛있는거 먹으려고 라면 먹는거라...
나는 굳이 내돈주고 다시 사먹을 일 없을 것 같음.
라면은 진짜 농담안하고 무파마랑 짜장범벅이 짱인듯
해외에서 파는 한봉지에 만원넘는애들 다 필요없음 걍 무파마가 다 팸 ㅋㅋㅋㅋㅋ
아무리 네임드라면이라도 한봉지에 2천원은 안넘으니.. 그냥 비싸고 맛있는 라면먹는게 낫다
이게 맞음;; 솔직히 유게처럼 평균연령 삼십대 이상인 사람들은 대학시잘 고교시절 추억으로 먹던 맛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고서야 그냥 나를 위한 자극적인 맛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차라리 졸라맛있는거 먹는게 나음 그런 의미에서 나는 짜장범벅 먹을때 한번에 세개씩 먹음 맛이 세배가 됨 ㄹㅇ ㅋㅋㅋㅋ
난 스낵면이 저가라인에서는 깡패라고봄
걔는 한젓가락 먹자고 한봉지 조리하는 시간이 들어가는게 좀 열받음 ㅋㅋㅋ 두개끓여야 한봉지 양이 되서 어차피 배부르게 먹으려면 서너개 넣어야되잖아 ㅋㅋㅋ 성인 남성이 라면 한벙지먹고 어케 배가 차냐 ㅋㅋㅋㅋ
저런 저렴이 라면이면 살짝 어레인지를 한다는 개념으로 고추가루나 남는 김치국물을 섞어먹으면 상당히 무난해짐...
나는 라면에 부재료 안넣는 이유가 저거 만든 사람들이 나보다 똑똑한 맛잘알 석학들이잖아 ㅋㅋㅋㅋㅋ 나는 맛에 한해서는 나를 안믿어 ㅋㅋㅋ 프로페셔널한 똑똑한 사람들을 믿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