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볼때마다 연출도 그렇고 내용도
뭘 말하고 싶은가 이해가 안가
오락가락 하질 않나
결국 버리질 않나
일관성도 뭤도 없어
정의로울때 있나 하면 카미유 보면 도덕 리미터 부수고 급발진 하질 않나
사람 생명 챙기나 하나 하면 자기 죽을삘 되니 알아서 각자도생 하라 하고 가버리고
시로코가 인명 소홀히 하는거 보고 반발하는 모습은 또 뭐고
결국 내버리고
아니 애초 중간에 버릴까 하다 인기때문에 내버려 둔 이야긴 뭐고
솔직히 제타는 악역을 진짜 못만들었어
나쁜놈들이라도 그 목적이나 이유가 충분히 이해 되고 동기라던가 케릭성이 일관성 있다던가
그런거라도 있으면 모를까..
전작의 경우 기렌, 독재자, 사람 목숨을 도구로 보는 악당,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서
왜 나쁜지 보인다, 하지만 아버지에겐 뭔가 인간적인 면도 있고 전쟁이 너무 길어졌다는 샤리아불의 지적에 불안해하는듯
팬을 가지고 노는 등
은근 케릭터 하나를 제대로 잘 묘사했음
나쁜놈은 나쁜놈대로 제대로 표현해야 했음근데 티탄즈는 누구하나 제대로 만들어진 케릭이 하나도 없어
카미유한테 죽빵 맞고난뒤에 쓸모가 디했지
사실 제리드가 그나마 뭔가 했다 하는건 다칼이라 봄 "티탄즈는 힘이다, 힘이 있어야 모든것을 제어할수 있다" 이 한마디만은 건질만 함 카미유의 "생명은 힘이다"의 정 반대이자 카미유가 그나마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짚을때 아 이걸 잘못되었다 짚었구나 하는 힌트라도 되는 이야기니
'입체적 인물'
대충 성냥으로 직육면체 비슷하게 붙여도 입체적이겠지
토미노 작품으로 치면 단바인의 반 버닝스같은 포지션이 되어야했을텐데 언럭키 반이 되어버린...
대충 Z건담이 퍼스트의 뒤집기로 보면 샤아 포지션이어야 할 녀석이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