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그오) 2부 7장 초반부 하는 중인데 너무 재밌다

[프롬 망자]

2부 7장에 대해 알고 있던 건 공룡이 나온다는 게 전부였음.

앞으로의 전개가 전혀 예측이 안 되서 더 재밌어.

시작부터 끝판왕 등장에

스톰 보더에 단 신조 병장 보는 순간 쌌다

이건 뭐임??? 설마 얘가 오르트는 아니겠지?

얘가 테스형이지?

처음 그림만 봤을 땐 '이게 뭐야ㅋㅋㅋ'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는 행동이나 대사에서 멋진 상남자의 냄새가 풀풀 남.

엑? 올가마리? 난데?

심지어 기억상실...!!!

그걸 니 입으로 말하면...!!

하지만 먼저 이성의 신 동료를 51구역에서 학대한 건 인간측이니까 그대로 돌려준 게 되나...?

엑? 올가마리? 난데???(시즌2)

아무튼 너무 재밌다.

초반만 봤는데도 이 정도라니, 이게 나스 키노코의 힘인가?

하면서 드는 생각이 역시 통구스카 스토리도 나스가 써야 했음.

이성의 신이 동료가 되는 전개도 이렇게 재미나는데

달기인 듯 달기 아닌 달기 같은 코얀스카야도 분명 나스가 직접 썼다면 달랐을 거야!

[mjpastel]

테스카는 보다 보면 그림체가 괜찮게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

[무명군]

일섭 할배라 입이 근질거리긴 하지만 하여튼 말하진 않을테니 잘 즐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