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체가 엄청나게 발달한 현대에도 꾸준히 책을 읽어라라고 하는것은 사람의 상상력을 넓히고 생각을 넓히는데에는 책만한게 없기때문임
여기서 소위 우리가 말하는 책이라는것은 물론 만화책도 있고 삽화가 포함된 책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설을 뜻하는데 이 소설은 오직 까만 글자와 흰색 종이로 이루어져있어서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장면이 전부 다름
예를들어 빨간 사과 한알이라는 문장을 봐도 누군가는 과일가게를 떠올릴수도, 누군가는 사과나무를 떠올릴수도, 누군가는 그 사과의 맛을 떠올릴수도 있는거임
혹은 이 모든걸 동시에 떠올릴수도 있을거고
이렇듯 상상력이라는게 넓어지면 그 상상력을 토대로 추리하는 능력이 자라나게 됨
상상력으로 어떠한 가상의 상황을 그려내고 그 가상속에서 무언가를 찾아내고 풀이하고 알아내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게 이게 비로소 문해력이라는것으로 이어지고 어떠한 글이나 말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이어지는거임
이런 능력을 키우면 살면서 내가 모르는 단어를 들어도 앞 뒤에 이어지던 말들과 그 말을 하는 대상의 상황이나 성격 성향 등을 고려해 '아 이거는 이런 뜻이겠구나' 라는걸 추측할수있게 되는거지
나는 이것이 독서의 본질이라고 생각함
나는 내 어릴적 은사님한테 굉장히 감사하는게 '책읽는게 어려우면 차라리 만화책이라도 읽거나 요즘 유행하는 귀여니소설 뭐 그런거라도 읽어라' 라고 하셔서 그 말을 듣고 당당하게 만화책을 더 많이 읽었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이라는것 자체와 친해졌고 손으로 종이를 넘기는 감각과 친해져서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독서를 하고있음
예전에 이영도 호라이즌 시리즈 얘기하면서 다들 머릿속에 그리던 개척촌의 모습이 다른게 재밌었어
맞음 독서클럽같은데 가면 그런게 재밌음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문장을 읽어도 사람마다 떠올리는게 다름
소설이 원작인 작품을 만들때 많이들 힘들어하는 이유기도 하지 사람들은 그 장면을 읽으며 이미 머릿속에서는 엄청난 스케일의 상상을 했지만 영화는 그 모든걸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으니까
최근엔 도서관을 종합 여가시설로 매우 잘꾸려놨으니 국민으로써 낸 세금을 다시 빨아먹는 최고의 시설이 되었음. 물론 책도 있고
그래서 책을 패션으로 읽든 자랑하려고 읽든 일단 읽고 접해본다는 게 중요한데 어떤 개졷병쉰 새끼는 책 그런식으로 읽는 척하는 게 싫다는 선민의식에 갇힌 병쉰글을 아주 당당하게 올려서 베글로 갔더만 ㅋㅋㅋㅋ
난 독서 뿐만 아니라 모든 매체를 최대한 많이 겪는게 좋다고 생각함 많이 보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생각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거든
순간 제목을 살상력을 높이기 위한 거라고 읽었다 ㅎㅎㅎ
예전에 이영도 호라이즌 시리즈 얘기하면서 다들 머릿속에 그리던 개척촌의 모습이 다른게 재밌었어
맞음 독서클럽같은데 가면 그런게 재밌음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문장을 읽어도 사람마다 떠올리는게 다름
나 귀여니 읽고 내상 진짜 씨게 입ㅈ었는데...하필 ㅅㅂ 내가 읽은 최초의 연애소설이라 ㅅㅂ.....난 연애소설이 다 그런 걸 줄 알았어....
난 독서 뿐만 아니라 모든 매체를 최대한 많이 겪는게 좋다고 생각함 많이 보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생각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거든
노다메나 beck 같이 음악관련 만화에서 상상으로 그리는 음악은 천상의 음률인데 막상 드라마나 애니 등으로 보면 평범하게(?) 좋음 음악이라 조금 실망할 때가 있긴 하지 ㅎㅎ..
소설이 원작인 작품을 만들때 많이들 힘들어하는 이유기도 하지 사람들은 그 장면을 읽으며 이미 머릿속에서는 엄청난 스케일의 상상을 했지만 영화는 그 모든걸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으니까
활자엔 활자만의 맛이 있지
그래서 상딸을 손쉽게 칠 수 있게된다
그래서 책을 패션으로 읽든 자랑하려고 읽든 일단 읽고 접해본다는 게 중요한데 어떤 개졷병쉰 새끼는 책 그런식으로 읽는 척하는 게 싫다는 선민의식에 갇힌 병쉰글을 아주 당당하게 올려서 베글로 갔더만 ㅋㅋㅋㅋ
좀 애매하게 상상력 발달 이렇게 말하는것보다 그냥 '엥 과학적으로 책 읽으면 뇌가 좋아지는대요' 하는게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좋음 심지어 이건 추상적으로 반박해도 과학자들이 밝혀둔거라 팩트로 줘패면 그만임 ㅋㅋㅋ
지식 얻는다 뭐 그런건 '엥 전 유튭으로 할껀대용' 등 반박할게 있는데 이런 실제 뇌 상호작용 하는 데이터는 그냥 팩트라
근육이 어려운 걸 수행함으로서 몸을 혹사해, 그걸 위기로 느낀 본능이 다음번을 대비해서 회복과정에서 몸을 강화시키듯, 뇌도 공부 하면 더 발달함.
애초에 이런 팩트를 받아들일 능력이 있다는것은 독서를 할 가능성이 높아서 걍 아는 사람들끼리 내부순환하는꼴.
하긴 안볼애들은 이악물고 안볼거니까
하지만 저게 자기 발달을 노리는 사람에겐 장점이지만, 그건 그만큼 글이 영상매체등 대비로 해석과 분석에 뇌가 더 일해야한다가 되는 거니까. ㅋㅋㅋ 책만 들고 활자만 봐도 '공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쪽은 싫기야 하겠지.
티비는 바보상자, 뇌 내에서 정보 취합을 하지않고 멍때리며 일방적 수용을 하는 매체는 저질이다. 그 시간에 책을 봐라.. 는 오래 된 말이지.
그림을 봐도 모르면 뭔소린지 모름 님 같은경우는 아는 거니까 "전두엽> 아 기억사고 추리 판단등 고위 인지능력을 하는 영역이 활성화 되는구나, 측두엽> 음 여기는 언어 중추가 있으니까 둘이 상호작용해서 강력해지는 연결이 만들어져서 능력이 향상되겠군 " 이게 가능한거지 모르는 사람들은 전두엽? 측두엽? 그래서 뇌가 뭐 어쨋다고? 나한테 도움되는게 뭐임? 이렇게됨. 어떻게 알게되었냐고요? 알고 싶지 않았어요. 저도.
마지막을 못따라가겠다 나 언어능력 낮구나
실제로 같은걸 읽어도 사람마다 상상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책 읽는건 굉장히 중요함 근데 그만쿰 또 중요한게 같은걸 읽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거임 생각하고 느끼는게 달라서 사고의 지평선이 확장되는 기분을 맛볼수 있음 물론 그 모임에 곧 뒤져도 자기 의견만 옳다고 하는 분탕 시발럼이 끼어드는 순간 개 노잼 됨
글은 일단 해석과정의 번거로움이 추가되는 대신 압축률이 좋음. 요즘이 영상의 시대라, 간단한 팁 같은 거도 찾아보면 죄다 유튜브 영상으로 되어있어서 환장하겠어. ㅋㅋㅋ
이렇게 장문의 글로 다른사람에게 전달 하 실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요즘 말하는것도 잘 안돼서 힘드네요
ㅇㅇ 독서의 의미는 실제로 그게 맞음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대신 체험하고 그만큼 세상을 보고 표현하는 눈과 방식이 넓어지지
최근엔 도서관을 종합 여가시설로 매우 잘꾸려놨으니 국민으로써 낸 세금을 다시 빨아먹는 최고의 시설이 되었음. 물론 책도 있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기까지함
킹치만 공공시설 온도 조절때문에 윗층은 덥고 지하는 춥고...
처음으로 끝까지 읽은 책이 군바리때 읽은 눈마새인데 첨 읽었을때랑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니 놓쳤던 부분들이 보이더라고요 활자가 주는 상상력이란게 굉장히 큰듯해요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책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었을때의 즐거움도 굉장히 큼 그 사이에 나는 많이 변해있을테고 변한만큼 같은 문장을 읽어도 다르게 느낄테니까
영드 셜록에 나오는 그런 기억의 궁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룸 정도의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악착같이 애기 영상 못보게 막고 서재 따로 만들어줌
님 아이디도 고쳐주세요............
시른데요
요즘 애기들이 말을 익히긴 커녕, 기어다닐 때 부터 유튜브 다룰 줄 알만큼 영상물에 맞춰져서 성장하는데 그걸 우려하는 사람도 많긴 하더라. 티비는 바보상자라 멀리하라던 시절 생각하면 뭐 별일 없을 거 같긴 한데. ㅎㅎ
미리 습관 만들어주자는거지 뭐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론 A.I의 시대라 세부적인 건 어차피 기계가 요구에 따라 바로 만들어줄테니, 다시 발상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해질 거 같음.
오디오북도 카운트 되나?
책을 아예 안보는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결국 남이 읽어주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읽어야함 왜냐하면 남이 읽어주는건 읽어주는 사람의 목소리에 감정이 실리고 혼자 상상할 수 있는 장면도 읽어주는 사람의 말에 담긴 감정에 따라갈 수 밖에 없으니까 tts를 쓴다해도 요즘 tts가 워낙 발달해서 더 그렇고
라디오 대신이란 느낌으로 교양서 같은거 듣는 편이라. tts는 불편해서 성우 낭독만 들음ㅇㅇ 역시 책 읽는 시간을 좀 더 늘려야겠군
높히는것에 X 높이는 것에 O
유게에서 글로 되어있는 ㅈ토피아를 읽고 상상하는것도 독서인가요?
라노벨 표지보고 책보면 내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표지랑 다름...(심하면 표지사기 당한 느낌도 나고) 그런데 라노벨 본 사람이랑 얘기하면 같은 책이어도 각각 상상한 이미지가 다름. 신기하지.
지루해하면 세이펜같이 책읽어주는 펜주고 부모가 옆에서 같이 책읽으면 잘따라옴
도서관 가면 책 냄새와 포근한 공기, 나른한 분위기가 너무 좋음 게다가 살면서 전체의 10퍼센트도 다 읽을 수 없는 방대한 도서들을 고르는 과정도 좋고
책을 많이 읽으면 세상이 넓어지지
순간 제목을 살상력을 높이기 위한 거라고 읽었다 ㅎㅎㅎ
나두 ㅋㅋㅋ
나도 독서습관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이 말이 맞다 요즘 우리는 너무 편한 미디어에 길들여졌어 ... 이제 우리 모두 야/동 대신 야/설을 보자
무협지, 이고깽 보면서 쎅.쓰를 상상하던 세대가 역시 쩡믈리에들인 것.
ㅊㅊㅊㅊㅊ
Ai그림은 책을 얼마나 낞이봤길래
서로 서로 좋다고 생각함. 영상이나 그림은 직관성을 길러주고 책은 상상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