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첨벙첨벙 소리 들어가면서 느낌표 쳐다보는거 더는 못하겠다 싶어서 넘어왔는데 아주 좋습니다.
연습 삼아 간 플래티넘 필드가 너무 재밌어가지구 앉은 자리에서 지령서 6장 정도 써버렸구요
한달동안 낚시로 번 골드보다 오늘 하루동안 채집으로 번 골드가 더 많네요;
근데 또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닌게, 빛나는~ 찬란한~ 수식어 붙은 물고기는 낚시로 그럭저럭 잘 잡았던 거 같은데
채집은 저런 재료로 쓸 아이템들이 정말로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한동안 채집으로 즐기다가 2티어 생활장비 재료 필요해지는 템렙이 되면 다시 낚시로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