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주말하고 퇴근후 짬짬히 해서 만렙찍고 이제 템렙은 310 겨우 맞췄습니다.
아르카나 현재까지 키운 후기 입니다.
오베 첫캐를 아르카나 뽕에 취해서 아르카나로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키우면서 맘에들었던 것은 이동기가 많은편이라 비교적 스피디한 전투였던 것 같구요.
단점은 랜덤성과 생존입니다.
정말 안죽어보려고 트리를 한두개 빼고 다 장거리로 해서 키웠더니 뎀딜이 영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죽는것도 아니고..
느낀점은 이쁜 피규어 캐릭이라는 겁니다.
성능상으로는 이캐릭만의 메리트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고 스킬 구조가 시너지가 증가하기 보다는 영 뭔가 조화롭지 못합니다.
랜덤성이 강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어느정도 랜덤요소를 좀 줄이거나 아니면 랜덤성을 살리려면 효율을 더 올려야 캐릭이 살 것 같습니다.
생존의 경우 근접 기술이 주 딜기술이 많은데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서 생기는 문제라 주 딜기술을 중장거리를 강화시키거나 해야 할듯요.
솔직히 마법사라 방어력이랑 피 낮은것은 감수할 수 있어용..
성능보다도 심한 문제는 인식입니다.
인식 안좋기로는 이캐릭만한게 없는듯요.
유튜버 반응들도 다 아르카나는 좀.. 이런 인식이니..
개인적으로는 밸런스 패치 1순위라고 봅니다.
내가 아르카나라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하다보면 파티 내의 타 캐릭이랑 비교가 너무되서..
그래도 옷 예쁜건 만족입니다.
소전하면서 느낀건데 외모도 성능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춘전이 개장좀..
레이드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인식만큼 잘 죽는 캐릭... 인식이 심하게 안 좋지만 심하게 안 좋은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