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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근본부터 논지의 근본부터 단어의 근본부터 전부 해체하는 논리의 해부학
단어 하나씩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를 전문적으로 훈련한 사람들이 철학과 인간들이라고!
그러니까 철학과는 통속의 뇌로 만들어서 도파핀만 투여해도 매체로 인정한단거지?
저걸 왜 하냐면 개념 정의를 엄밀하게 하지 않으면 개소리를 그럴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한 사람은 저런 거에 민감할 수밖에 없음
끄아아앜 형이상학금지!!
오~ 그럼 수학도 잘하겠네?
단어 하나씩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를 전문적으로 훈련한 사람들이 철학과 인간들이라고!
질문의 근본부터 논지의 근본부터 단어의 근본부터 전부 해체하는 논리의 해부학
그러니까 철학과는 통속의 뇌로 만들어서 도파핀만 투여해도 매체로 인정한단거지?
그 말을 하면 뇌가 호르몬을 받아 들이는 매커니즘도 생각해버린다니까!!!
뇌를 가둬둔 통 부터 매체로 인정합니다. 아니. 뇌를 뽑아내는 과정부터 매체로 인정하고 그걸 행하는 과학자를 메신져로 인정합니다.
매체라는게 어디서부터까지 어디까지인가를 설정해야 하는데 정보를 주는 것을 매체라고 한다면 과연 이 정보는 어디까지라고 봐야 하는가?도 질문이 됨. 단순한 전기 자극에서 비롯된 것들도 정보인가? 아니면 사회와 내 삶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것이 정보인가 아니면 새롭게 알게된 것을 정보라고 할것인가? 라는 가치를 따지고 보면 어디가 정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통 속의 뇌라는 건 결국 뇌에 전기신호를 줘서 뇌가 실생활을 하는 중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는 건데 그럼 뇌가 들어가 있으면서 뇌가 계속 실생활을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전기 자극을 주는 통, 더 정확히는 그 전기 자극 조차도 정보를 제공 하는. 그것도 상당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그럼 도파민이 제공하는 정보 이전에 그 전기자극 부터가 하나의 매체로써 작동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도파민이 도는것 만이 매체라 할수 있는가
끄아아앜 형이상학금지!!
오~ 그럼 수학도 잘하겠네?
실제로 한다(분석철학)
수학전공 철학 복수전공 그것이 나
실제로 최고 수준의 철학에 도달하려면 결국 수학도ㅠ잘해야 하긴 함 ㅋㅋㅋㅋ
철학자들아 빙의좀 시켜줘라
…? 뭐지 왜 재미있어 보이지?
(대충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이 도망가는 짤)
철학과만 저런건 아닐텐데 뭐든 정의가 정확해야지
질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답을 낼 수 없다
누가 철학계보랑 의의점 요약해서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저걸 왜 하냐면 개념 정의를 엄밀하게 하지 않으면 개소리를 그럴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한 사람은 저런 거에 민감할 수밖에 없음
침착맨이 잘하는게 그런거지 엄밀하지 않은 정의를 이용해 적당히 그럴싸한 개소리하기
딱히 철학이 아니라도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짚고 넘어가는건 당연하지 않나 싶지만
네 동생이 옛날에 하던짓꺼리랑 똑같군 철학과였음 ㅋㅋ 부전공 심리학... 얘기할때 상대방 빡차게 하는방법을 졸라 잘알고있음 ㅋㅋ
소크라테스 때부터 이어져온 전통이다 이마리야 - 너 앞으로 사람들 앞에서 강연하지 마! - 강연이 뭔가요?
개빡치는 소크라테스 문답법 ㅋㅋㅋ
??? : 니 십자가가 뭔데? 뭘로 만들어져 있는데?
"십자가는 무엇인가? 만들어져 있다는 뜻은 무엇인가?"
연예인 소품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는 애들도 사실은 철학에 재능이 있던 거였구나!
뭐 무슨 학문이든 단어의 정의부터 시작하는게 맞지 않을까??
소크라테스같이 죽기좋은 전공이군 ㅋ
철학과에게 저런질문을하면 그문장의 모든 주어에대해 논하는거부터시작됨. 그리고 전제에 논리적 허점(예를들면 명확하지못한 조건)이발견되면 그거에대해 논하는걸 넘어 새로운 문답을 가져옴
철학은 맥락을 읽는 학문임. 저건 과학자들이 할법한 발상과 접근법임.
저 짓의 극한이 기호학을 통해 언어의 완전성을 획득하는건데 당대의 천재 비트겐슈타인도 실패함 ㅋㅋㅋㅋ
극한의 컨셉충인가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아니 그렇게 엄밀하게 물은게 아니잖아...
대충 토론 거리를 가져오는 철학자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