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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만 잘 쳐먹고 귀족만 교육받고 귀족만 인맥쌓고 당연히 귀족이 능력이 뛰어나겠지 능력주의라는 것도 굉장히 맹점이 많다는 건 이미 정설아닌가
애초에 그 시절에 교육이 개판이었던 거 감안하면 빛도 못 본 재능이 한둘이 아닐텐데
자본주의에선 다른 줄 아는 넘들이 많아서.
하지만 너무 안 섞으면 주걱턱의 합스부르크가 나옵니다
능력이란 것도 돈이랑 시간이 있어야 갈고 닦을 수 있는 건데 당장 내일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이 그걸 할 여유가 있겠냐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실 '능력주의'는 단어부터가 반쯤 오역에 가까운 단어다 ... 제일 처음 번역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왜곡하기 위한 의도적인 오역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음.
하지만 너무 안 섞으면 주걱턱의 합스부르크가 나옵니다
애초에 그 시절에 교육이 개판이었던 거 감안하면 빛도 못 본 재능이 한둘이 아닐텐데
귀족만 잘 쳐먹고 귀족만 교육받고 귀족만 인맥쌓고 당연히 귀족이 능력이 뛰어나겠지 능력주의라는 것도 굉장히 맹점이 많다는 건 이미 정설아닌가
자본주의에선 다른 줄 아는 넘들이 많아서.
부려먹는 명분도 되고 세금으로 징수할 명분도 있고 칙쇼
수백만원 짜리 서울대 출신 과외를 매일 받는 사람이랑 그냥 혼자서 교과서로 자습해야하는 사람이랑 차이가 날수밖에 없겠지
그래서 기본적인 인프라와 최소한의 복지는 갖춰졒있는 사회가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겠지
능력이란 것도 돈이랑 시간이 있어야 갈고 닦을 수 있는 건데 당장 내일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이 그걸 할 여유가 있겠냐고.
당장에 쌀싸먹을 돈도 없거나 집안에 부모나 형제가 빚만 잔뜩 넘기고 배울것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면 책읽으면서 스펙쌓을 여유 자체가 없지 ㄹㅇ..
수천년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포도즙 짜느라 고생중인 춘식이가 자기 보고 ‘깨달았다!’ 거리는 소크라테스 보면 ㄹㅇ 그런 생각 팍 들듯
능력주의 하나만 믿고 다른 사람 바보 취급하는 병,신들이 너무 많지...
평등한 기회나 교육여건이 없다면 기득권층이 능력이 뛰어난 환경이 될수밖에 없지...
노력도 운때가 맞아야된다.
결국 간단히 말하면 이 세상에 공정이란 없다. 정의란 것도 없다. 각자 자신에게 이득이 되거나 납득이 되거나 중에 하나를 선택 하는 것이고 그 것이 문화로 잡히는 곳에선 그 것이 정의고 공정이다. 기회의 공정이 공정인가? 결과의 공정이 공정인가? 그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 모여서 결국 문화가 되는 것인데 우리는 어느 선까지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는 것인가? 이해 한다면 받아 들일 수 있는가? 받아들이고 있다면 이해 할 수는 있는가? 이 두가지의 양가 적인 입장의 차이를 이해 못 한다면 마이클 샌델의 책을 보기는 굉장히 힘들어짐. 그리고 이 둘의 차이를 모른다면 당연히 세상 살이가 단순해짐. 그리고 결국 머리는 편하지만 마음이 무너짐.
이거 나오기전에는 공정무새들이 마이클 샌델 빨다가 이거나오고 나서 바로 없는 사람 취급해버리는게 정말 코메디였는데.
귀족도 시작은 능력이 있으니 귀족이 되었겠지..
특정한 유전자가 있고, 사회는 그 유전자를 우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실 '능력주의'는 단어부터가 반쯤 오역에 가까운 단어다 ... 제일 처음 번역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왜곡하기 위한 의도적인 오역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음.
옛날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고된 삶에 단련되어 있어서 현대인보다 평균적으로 체력이 뛰어나기는 했어도 그 중에서도 전문적으로 자기는 안 다치면서 남만 조지는 법 연구하는 귀족, 전사, 무사 이런 계급에 당해낼 수는 없었지
서울대학교 입학하는 학생들 평균 소득분위만 봐도 답 나오는데
블라인드 채용하면 기가막히게 서울대만 뽑혀서 관뒸다지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도구를 쓰는거라며 ㅋㅋㅋ 그러면서 능력은 왜 물려받은 몸뚱아리로 한정지음? ㅋㅋㅋ
지위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의 문제인 것을
문제는 분배는 시스템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 시스템을 만드는 인간들이 부패의 끝을 달리면 북한, 중국, 러시아. 적당히 견제가 가능 하면 현재 대한민국. 악착같이 견제가 되면 북유럽인데......그렇다고 북유럽 꼬라지를 보면....과연 저게 맞나 싶기도 하고...-.-;
님 말대로 분배가 문제니까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판을 짠 거지. 3루에서 태어난 놈에게 3루타 치는 놈이라며 밀어주자고 선동하는 논리가 바로 meritocracy임
조선시대때 양반만 해도 천민만 아니면 누구나 양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먹고 살기 바쁜 중인이나 상민이 무슨 수로 양반이 되겠는가
우리나라는 6.25때 초기화되서 유전적으로 뒤섞였지만 어지간하면 지배층 출신 유전 갖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지 프랑스 혁명 주도한 부르주아들도 말이 평민이지 귀족 서출 출신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결국 부의불평등과 유전적불평등 같이 올 수 밖에 없음 부와 유전 둘다 물려주는 것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