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주까지 보면서 흑백요리사가 좋다고 생각하는건
요리 잘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
단체 대용량 조리, 가격 책정, 음식 선정, 실제 식당처럼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요리사의 다양한 요소를 넘나 들며 평가한다는점이 좋았음
항상 요리 경연이라면 셰프만 생각하는데 흑백 계급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은 취지를 지킨다는 느낌
이번주에서 특기할점은 ㅈㄴ 배고프게 만들었다는거
먹방러들 잔뜩 부른 의도는 달성했음
집가는 저녁 시간에 보고 있으니까 위가 찢어질거 같에
이번주에 아쉬운점은 지난 1~7화만큼 화제성이 생길만한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딱히 없었다는거
룰에서도 굳이 싶은 것들이 좀 많았음
맛이야 당연히 챙기는거고 가격 비싸게 책정하면 장땡 아닌가?
최현석이 밖에서라면 절대 책정 안할 가격으로 만든건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방송 짬밥 먹은 최현석이기에 가능한거지 다른 팀들은 현실적인 가격 책정해서 너무 불리했음
그리고 굳이 깍두기 팀을 만들어야 했나?
너무 이건 그냥 방송각 룰이여서 아쉬웠고
깍두기 팀도 백종원이나 다른 참가자가 지적했듯 나머지 팀들의 전략을 다 듣고 갔는데 그걸 활용하지 않고 서로 하고 싶은거 합시다 끝으로 한것도 아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