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가 죽으면 그 상사인 키실리아가 무슨 움직임을 보일까를 이때 예상했던게 아닐까 생각해
그러니까 가르마는 가르마를 죽이는거 자체가 복수의 종착점이 아니라
복수의 과정이던, 승진을 노리던 뭔가 노림수가 있었던게
[잡담] 건담) 가르마 죽인거 다시 봐도 복수만이 목적은 아닌거같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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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애비 죽인 놈은 다른 놈인데 그 아들놈 죽인다고 복수가 끝나진 않지.
자기 애비 죽인 놈은 다른 놈인데 그 아들놈 죽인다고 복수가 끝나진 않지.
근데 솔직히 가르마가 죽는거보다 사는쪽이 더 이득이었을거같은데
자비가 다 죽여야지 왜 살려.
왜냐면 샤아는 딱히 복수에 그렇게 열성적이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가르마에 대한 복수 행위도 그다지 적극적이지도 않고 남이 죽여주면 좋지 정도의 의욕이었고
초반엔 복수에 열성적이지 않았던가. 그러다가 점점 목적을 상실했던거고ㅡ
아니 초반의 샤아 태도가 뭔가 미묘해 가르마 죽어라 하고 쪼잔한 수단으로 죽을까 살까? 하다가도 가르마가 직접 나가려 하는건 막는 뭔가 미묘한 태도 애초 샤아가 딱히 아버지의 죽음에 그렇게 원한이 있다던가 자비가 절대 용서못해! 하는 태도냐 하면 그것도 뭔가 미묘한.. 미지근한 태도의 복수였단 말이지
샤아가 당시 원한게.자비가의 파멸이라
가르마는 그냥 시작임 가르마한테.원한 있던것고 아니었고
그거도 사실 확연한 뭔가 목적성이 뚜렷하기보단 어중간한 느낌도 들고
샤아가 아니고?
가르마가 죽는것 외에도 가르마가 살았을때의 노림수도 섞인 복잡한 상황
그러니까 가르마는 가르마를 죽이는거 자체가 복수의 종착점이 아니라 아니 이게 오타가 아닌지에 대해서야
이상하게 쓴 느낌이지만 (샤아는) 가르마에 대해 죽이는거 말고 가르마 자체를 통한 다른 노림수가 있었을거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