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후크.
그러니까...지구 궤도상에서 자전하는 거대한 우주 투석기임.
말 그대로 이렇게 생긴, 무게추하고 발사대로 구성된 거대 구조물을 가지고
우주선을 대기권에서 이 발사대에 연결한 뒤, 윈심력을 이용해 투석기처럼 스카이후크를 돌려 우주선을 우주로 발사하는 원리다.
어? 저렇게 계속 우주로 발사하면 발사할 때마다 회전력이 떨어져서 멈추지 않음?
그건 스카이후크를 두 대 설치하면 해결된다(...)
그러니까 달이나 화성에 스카이후크를 하나 더 설치한 다음,
이 둘 사이에서 계속 우주선을 던지고 받는 걸 반복하면 됨.
이렇게 하면 우주선을 우주로 던질 때 소모되는 에너지를 우주에서 날아오는 우주선을 잡을 때 받는 에너지로 충족 가능함(...)
이걸 왜 만드냐고요? 계속 이렇게 효율 ㅈ망인 로켓 (연료가 본체의 백 배 이상) 쏘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더 쌀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스카이후크를 만들 재료와 기술이 있으면 그냥 궤도엘리베이터 만드는게 더 싸다
수성 갈아서 다이슨 군체 만드려면 이게 최적
중력도움을 더 강하게 만드는 원리인가?
그리고 스카이후크를 만들 재료와 기술이 있으면 그냥 궤도엘리베이터 만드는게 더 싸다
안전하게 우주선을 받고 던지는게 가능하려면 스카이훅이 떠 있어야 하는 고도는 정지궤도여야 하는데 정지궤도에서 탈출속도를 낼만큼의 구심가속도를 버티는 재질의 소재라면 지표면에서 정지궤도까지 올라가면서 가해지는 구심가속도를 버틸 수 있다고
신나는 우주규모 캐치볼. 빗나가면 캐치볼 공 날아가듯이 사람도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다! 끼얏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