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이드가 드디어 오는구나.
유희왕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묘지덤핑을 좋아하는 덱임.
참고로 지난주에 부산 매장을 처음갔을때 이거 플레이하는 사람을 봤었는데
그걸 내가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거든?
이 사람 패에 데카트론, 페어리테일 백설이 있어서 먼저 명추리를 발동해서 덤핑을 시작했음.
상대의 방해카드가 아무것도 없어서 "이얏호우 신난다~~" 하면서 막 덤핑을 시작하는데
막 인페르노이트 몬스터들이 우수수수수 갈리기 시작하는데 점점 감당이 안되는거야.
근데 계속 갈다보니 뭔가 느낌이 이상한게 카드가 너무 많이 갈리더라고.
알고보니 덱에 일반/특소 가능한 몬스터가 데카트론, 백설 1장뿐이었는데
그게 다 패에 잡혀있어서 그대로 덱 다갈아버리고 서렌쳤음ㅋㅋ
다 갈고 서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갈고 서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페르노이드 덱갈이 맛있지 초기에 융합몹이 풀파워로 부르기 힘들었나 어쨌나 했던가
금제 완화한것들 모아서 짬통팩 나오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