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인사가 적음
-실제로 왕실 자금이 많이 들어가서 무장투쟁에 많이 쓰였다고는 함
-다만 개인자격으로 독립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사람은 의친왕 한명 뿐
2. 민씨 척족 횡포와 관련해 고종의 묵인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사실 요 2개가 크지 뭐
하지만 찾아보면
나름의 속죄도 있긴했는데
정부수립이후에 영친왕의 부인인 이방자 여사가 평생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 왔고 뭐
그리고 의친왕의 탈출사건이 무마로 끝나고 모든 권한을 빼앗기고 첫째아들인 이건(모모야마 켄이치)이
직을 이어받았는데 문제는 해방 이후에 이건이 일본으로 아예 이주해버리고 연락을 끊어버림(귀화)
이런 문제도 있었고 뭐
정리하면 현재 왕실복고 주장하는 단체들은 정통성이 약하고(적장자가 아님)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왕실이 주도적인 역할을 못했고
독립운동사에서 나름의 위치를 가진 인물이 없었다는 게 문제
그리고 이게 가장 큰데 결국에는 이익될게 없음 해봐야 득볼게 없는데 할 이유가 없음
이미 조선 침탈 이전부터 이유가 너무 많았음. 체제붕괴가 가속화한 시점에 왕정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쓰레기가 되서 오히려 한반도에 고통만 준 셈이라 최종적인 트리거가 된거지, 따지면 이미 이 시기의 진입때부터 개쓰레기였음. 왕정이 사실 민중을 버린 셈이라 천천히 민중은 왕정에서 이유기를 겪을 수 밖에 없었음. 최악의 방법으로. 당연히 임정에서는 왕정은 경우의 수에 넣지 않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