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로마군에대해 설명할때
가는곳마다 도로와 다리를 설치해
뛰어난 병참을 운용한걸로 유명하고
실제로 그런용도로 쓰긴했으나 한가지 반전이 있으니
사실 그런 도로들은 정복전쟁 후 건설되었다.
실제 정복전쟁 중에선 로마에서 처음 출발할때가져온 물자를 제외하면
무자비한 현지 조달이 이루어졌는데
카르타고 공방전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갈리아 전쟁기때도 거의 절대다수 분량의 필요물자를
갈리아 곳곳에서 보급병(=약탈병)들이 현지인들로부터 무자비하게 수거했다.
병참시스템과 도로는 이미 정복이 끝나고 나서야 작동했다.
|
|
|
RideK
추천 0
조회 54
날짜 14:54
|
|
하루마루
추천 1
조회 99
날짜 14:54
|
|
정지 회원
추천 3
조회 91
날짜 14:54
|
|
ksykmh
추천 0
조회 92
날짜 14:54
|
|
메이めい
추천 4
조회 136
날짜 14:53
|
|
국대잉여
추천 4
조회 128
날짜 14:53
|
|
키쥬
추천 2
조회 155
날짜 14:53
|
|
괴도 라팡
추천 1
조회 64
날짜 14:53
|
|
창공의별
추천 1
조회 84
날짜 14:53
|
|
루리웹-6473915199
추천 1
조회 70
날짜 14:53
|
|
☆닿지않는별이라해도☆
추천 15
조회 1432
날짜 14:53
|
|
ㅈㄴㄱㄲㅈㄱㄴ
추천 0
조회 112
날짜 14:53
|
|
아마미드래곤=상
추천 5
조회 66
날짜 14:53
|
|
박쥐얼간이
추천 3
조회 185
날짜 14:53
|
|
Phantasy
추천 0
조회 122
날짜 14:52
|
|
루리웹-1062589324
추천 23
조회 4040
날짜 14:52
|
|
깊은바다나미
추천 2
조회 129
날짜 14:52
|
|
젠카이노아이돌마스터
추천 3
조회 85
날짜 14:52
|
|
정의의 버섯돌
추천 17
조회 865
날짜 14:52
|
|
김루이
추천 1
조회 117
날짜 14:52
|
|
별혜는밤
추천 0
조회 90
날짜 14:52
|
|
김곤잘레스
추천 0
조회 59
날짜 14:52
|
|
루리웹-5994867479
추천 4
조회 382
날짜 14:51
|
|
루리웹-0941560291
추천 3
조회 167
날짜 14:51
|
|
국대생
추천 35
조회 2295
날짜 14:51
|
|
호비론
추천 2
조회 235
날짜 14:51
|
|
㈜ 기륜㉿
추천 2
조회 120
날짜 14:51
|
|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추천 2
조회 151
날짜 14:51
|
드라마에 나오더만 야 언제온제까지 뭐뭐 얼마만큼 내놔라 안그럼 이마을 다 불태움 ㅇㅇ 수고 하고 가는 로마병들
정복 전의 적국에 도로를 깔러 가는 모습이 상상이 잘 안 되긴 하지만... 일대일로를 보니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이나리31
카이사르 군대 : 우린 하던데?!
드라마에 나오더만 야 언제온제까지 뭐뭐 얼마만큼 내놔라 안그럼 이마을 다 불태움 ㅇㅇ 수고 하고 가는 로마병들
그치 쳐들어가기 전에 도로공사를 할 수 있을리가
뭐 본토나 속주에서는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 속주도 안된 곳들은 얄짤없었지
않이 전쟁중에 저런 석조다리른 어떻게 지어... 당연히 전쟁 끝나고 점령한 뒤에 짓는거지. 그것보단 저 다리 건설 이유가 속지에서 수탈한 물자를 로마로 빠르고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서라고 해야지.
20세기 이전까지만해도 군인의 월급으로만 전투수행해 하라하면 안함 피버 약탈 타임 같은 이벤트 걸어야 그때 시작함 국방 티비 보니 18살에 첫참전해서 20살 안돼서 은퇴했다는 스위스 용병이야기 있음 ㅋㅋㅋ 아 재수좋으면 바짝땡기고 나와야지
문명도 아니고 전쟁 전,중에 도로 깔고 침공루트로 쓸수없잖아
전근대 병참에 현지징발은 빠질 수 없음 로마군이 강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저 과정을 체계화해서 빠른 시간에 효율적으로 필요한 물자를 확보할 수 있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