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즈야 뭐 종종 이야기가 나왔고
일단 이 홍보 이미지부터 유쾌하게 미쳤다기보다는 그냥 존나 가까이 하기 싫게 생겼음.
dmc 리부트와 헬블레이드를 만든 닌자 씨어리 작
블리딩 엣지
특히 이 아줌마가 존나 충격적이었음.
옛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보스몹으로 나올 것처럼 생긴 애를 영웅 대전 게임에서 직접 골라야 한다니 참.
그리고 넥슨이 사기 당해서 투자했던 로브레이커즈.
'오버워치가 픽사라면 로브레이커즈는 타란티노'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산화함.
세 게임들 전부 뭐랄까...
개성을 중시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주인공스럽지 않은 애들만 잔뜩 들어차 있는 느낌임.
옵치로 치면 정크랫과 로드호그 같은 거임. 그 둘이 뭐 나쁘다는 건 아니야.
근데 그런 애들만 잔뜩 있으면 이야기가 다르지...
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주인공들이 아닌 동네 엑스트라들 모아놓고 그거 선택해서 게임 하라는 느낌
사이드캐만 모아둔 느낌 ㄹㅇ
셋 모두 게임이란 미디엄을 사상 전파의 도구로 삼고자 했던 어줍잖은 미물들의 범죄같은 시도, 그리고 지리멸렬한 최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