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에서 발생한 신흥종교인 래스터패리는 아브라함계 계통 종교지만
여러모로 독특한 범신론적 종교이다. 흑인 중심 문화는 그렇다고 치고 마리화나 흡연을 신성하게 여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마리화나는 카톨릭의 포도주와 다를바 없다고 한다
범신론 성향도 있어서 세상 모든 곳에 신(래스터패리에서는 '야')가 있다고 믿는다
사실 이정도면 좀 독특한 종교다 싶지만 래스터패리는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를 예수 다음 신의 현현으로 여겼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교리가 아닐 수 없는데
문제는 황제가 살아있을때부터 그리 여겼었다는 사실이다
하일레 셀라시에는 참으로 어이 없어 했고 에티오피아 정교회나 믿으라고 말을 전했지만
래스터패리는 현재까지도 살아남은 종교가 되었다
참고로 네이션 오브 이슬람을 나간 스눕독이 믿는다.
왜 믿는자 알겠네
구세주께선 자신의 신성을 부정한다!
얼굴이 익숙한데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분 맞네. 625 전쟁에서 강뉴부대 파견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