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조조백만대군이 보병 겨우 채워넣은 오합지졸무리되는게 신박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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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살설은 또 어디서나온소리여
조조 병사가 ㅈ이겠냐구
? 몰살설은 또 어디서나온소리여
연의에서 조자룡이 유비의 아들을 데리고 장판파를 돌파하면서 조조의 수많은 병사와 장수들을 무찌르고 갔다는 이야기
5천명상대로 무쌍찍었다고 없는 교전 내역만듬
메탈기어솔리드찍었다고하지 무쌍찍었다고는 안할텐데
애초에 기록은 걍 호표기 뚫고 왔다 뿐이지 걍 은신잠입으로 왔는지 진짜로 무쌍찍고 왔는지는 모르다 가 팩트임. 무쌍이 구라면 은신잠입설도 구라여
정사에선 주군 부인이랑 자식까지있어서 피해서 갔다는 설이 많지?
그게 그냥 정황을 가지고 '아 그래도 조운도 사람인데 여자랑 아이 끼고 최정예 돌파한다는게 말이 됌?' 에서 나온 추측의 영역에 불과할 뿐이고 주장간의 질로 따지면 5천명 상대로 무쌍찍었다보다 더 설득력있다고 볼만한 근거는 딱히 없음. 당장 관우만 해도 일군의 지휘관이 지휘하고 있는걸 혼자or 근위대 수십기 저옫 끼고 닥돌해서 목따고 왔다가 기록에 적힌 사실이니까.
선주가 당양(當陽) 장판(長阪)에서 조공(曹公-조조)에게 추격당해 처자를 버리고 남쪽으로 달아나자, 조운이 몸소 어린 아이를 품에 안았으니 즉 후주(後主-유선劉禪)이고 감부인(甘夫人)을 보호했으니 즉 후주의 모친이었으며 이들이 모두 위난을 면할 수 있었다. 걍 정사 기록은 이게 다인데 2010년도에 촉나라 먼치킨 만들려고 올려치던게 돌고돌아서 팩트로 추켜세워진것의 잔재임 그리고 조운 호표기 격파설미는사람들 웃긴게 그글 인용하면서 유비기 장판파에서 그 백성들도 버리고튄건 부정하고 그래서
무쌍찍었다고 생각하는사람이 꼭나옴
호표기 5000을 혼자 무쌍한 장수가 있으면 유비가 빤스런안하고 싸웠겠지ㅋㅋㅋ 시발 혼자보내도 상대 모랄빵날듯
근대 조운 정사가더쩜 이런글올라오면 꼭 그런걸로아는사람이보여서 저러는거 유비가 백성 버린거부정하는사람은 적어도 여기서 나는 못봤는데
그거말고도 선주가 이미 지나갔다는 것을 듣고 조공은 정기(精騎-정예기병) 5천을 이끌고 이를 추격했다 유비 쫒는게 5000인데 조운막는게 5000으로 아는경우가 많이보이고
요샌 삼국지 처음 접하게 되는 경로가 게임이나 연의(소설or만화)도 아니고 유튜브,나무위키인 케이스가 은근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