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연시 때 일본이 정치자금 스캔들로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몰아쳤고
기시다 정권의 막타를 친 사건이 되었음
요점은 윗짤에도 있지만
정치자금 파티를 불투명하게 진행한게 문제가 됨
우리나라는 이와 유사한 행사가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있는데
법적으로 예외사항으로 명시 해뒀기 때문에
여기서 받는 돈은 비자금이 아닌 정치자금임
그리고 정치충들은 정치인이 출판한 책은
독서의 목적이 아닌, 정치후원의 목적으로 구입을 함
즉, 정치후원금에 쿠폰을 적용하는 꼴임
이런식의 꼼수를 입법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법으로 보호받고 있다는게
도서정가제라는 이해가지 않는 법이 시행되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함
후원하고 싶으면 2~3권 사면 되잖?
우리나라는 출판시장 자체가 이미 쭈굴쭈굴해져서 크지 않고 마찬가지로 비율로 정치인 책 시장도 그렇게 안큼.
모르겠다 최근 뉴스보면 베스트셀러 뒤덮고 있는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법한 그런 정치인들의 책이라.. 솔직히 내 뇌피셜로는 그런 사람들이 한국 문학계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보는 편
이런 거는 인쇄 단가가 있어서 발행부수만 확인하면 얼마를 정치자금으로 챙기는지 확인 가능하지 않나
얼마가 팔렸다는건 기록이 남지만 얼마가 들어왔는지는 알 수가 없지 공개할 의무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