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두목
야쿠자 두목 동기이자 조직 내 최고 연장자
야쿠자 두목 동기이자 지금은 조직 버리고 나간 실세였던 간부 중 가장 막내
평소 늘 능글맞게 다 받아주는 큰형이 극대노 하자 바로 미안하다고 깨갱함
아카이누는 오로성이 쿠잔이 검은 수염에 가담한걸로 뭐라하자
그 바보놈은 조직에서 손 씻고 나가서 우리랑 관계 없소!
라고 함.
이게 쉴드 아닌 쉴드인게
아카이누 성격상
그 배신자 새끼 내가 전군 동원해서라서 잡아서 이번에는 다리 한짝 뜯는게 아니라 양팔 뜯어서 끌고 다닐 테니까
아가리 싸닥치시고 도황 새끼 처잡는거 방해나 하지마라
해군이랑 쿠잔이랑 선 확실히 긋고 그 이상 발언 안함
어떻게 보면 철 없는 동생 감싸는 느낌
쿠잔도 아카이누한테 의견차 때문에 해군 나온거지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보임.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
묘하게 의리같은게 느껴짐.
작중 나이가
키자루 58세. 아카이누 55세. 아오키지 49세인거 보면
좀 느낌이 야쿠자들 같긴 함 ㅋㅋ
손가락대신 다리를 자른건가
이미 케지메한 건에 대해서는 재론해선 안 되거든
아오키지도 한번 사고관을 재고해보기전까진 딱봐도 아카이누와 상호보완이 되는 괜찮은 관계였을테고 두사람이 인간 대 인간으로 트러블이 있었다는 묘사는 작중 누구도 지적을 안하니 사적으론 큰 문제는 없긴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