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때(61.0%)보다 4.4%p 높아진 수치다.
인식 변화가 가장 컸던 집단은 30대(만 30-39세) 여성으로 지난 3월(48.4%)보다 11.6%p 높아진 60.0%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지난 3월(70.9%)보다 소폭 오른 71.5%로 나타났다. 특히 만 25-29세 남성은 3월(68.3%)보다 7.1%p나 오른 75.4%가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남녀 모두 증가했다. 68.2%는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해 지난 3월(61.1%)보다 7.1%p 높아졌으며, 특히 자녀에 대한 긍정 인식이 낮았던 25-29세 여성이 48.1%로, 3월(34.4%)보다 13.7%p나 크게 올랐다.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8.2%로 지난 3월(61.1%)보다 7.1%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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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중
애초에 자발적이 아니라 강제 비혼이니까.. 흑흑
할수있으면 하고싶음. 돈이랑 시간이랑 여자친구가 없을뿐이지
자발적 비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잘 사는 사람 보기가 힘드니까 바뀌는 거겠징
와 정말요
결혼증가 출산율증가 글에 비추 꽤 박힘 티를 안내서 그렇지 나만 망할수 없지 심보인 사람들이 지표좋아지니까 배알꼴려서 비추박는듯
이건 왜 비추가 많지
내 주변만 봐도 요새 결혼 진짜 많이 하더라
애초에 자발적이 아니라 강제 비혼이니까.. 흑흑
와 정말요
내 주변만 봐도 요새 결혼 진짜 많이 하더라
이제 돈들이 어느정도 모인거겠지 다들 결혼 하고 싶지 혼자 쓸쓸하게 죽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할수있으면 하고싶음. 돈이랑 시간이랑 여자친구가 없을뿐이지
"하고야 싶지 못해서 말이지."
자발적 비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잘 사는 사람 보기가 힘드니까 바뀌는 거겠징
ㄹㅇㅋㅋ 비혼으로 잘 사는사람은 굳이 자기 비혼이라고 안함 그것말고도 괜찮은 명찰 많은데 왜 굳이 그딴 명찰을 기워넣겠어
ㄹㅇ 자발적 비혼은 티내봣자 주변에서 안좋게 보니까 걍 스스로 자아성찰 하면서 돈없어서 못해요 하면 비난하는 사람이 잘못이니까
와 그럴듯하네, .
어느 유튜버한테 들은건데, 여자가 30대 넘으면 자꾸 희안한 사람들 소개시킬려고 한다더라. 돌싱은 기본이고 심지어 유부남한테도 소개팅 시킬려고하고, 괜히 이상한 사람들이 껄떡거리는게 너무 많아서 비혼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거라고..
유부남 소개팅은 걍 불륜 아닌가
하고는 싶은데 뭔가 타이밍을 놓치니까 힘들어짐
이건 왜 비추가 많지
그러게 뭐지
누르자마자 추천9, 반대4던데 대체 뭘까 또 또 출산율 얘기한다고 내용도 안보고 비추갈겼나?
기레기
결혼증가 출산율증가 글에 비추 꽤 박힘 티를 안내서 그렇지 나만 망할수 없지 심보인 사람들이 지표좋아지니까 배알꼴려서 비추박는듯
비혼이 줄어드는건 용납할 수없어?
비혼자도 늙어서 사회보험 덕 보려면 인구가 유지될 정도의 출산율은 나와줘야함 단순히 배알꼴려서 결혼한다는 사람에게 개소리 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되지
잔고 불문하고 결혼이라고는 할 수 없는 뒤틀린 사상을 가진 것들이나 부모님 고혈이나 빨아먹는 도태백수 주제에 면상에 철판 깔고 사회탓하며 자기합리화만 하는것들이 왜 자기들이랑 같이 안하냐고 배알이 꼴린거겠지 뭐.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하는게 좋긴하지
다만 이미 자녀가 있는 유자녀 남녀 중 자녀를 추가로 출산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9.3%로, 3월(10.1%)보다 감소했다. 그 이유로는 '자녀 양육비용 부담(46.1%)', '자녀 양육이 어렵게 느껴져서(40.7%)' 등이 꼽혔다. 이런 내용도 있네. 현실적인듯.
결혼은 돈이 문제지
혼인건수 추이 통계를 인용하는게 아니면 이런 조사는 꽤 무의미한거 같음
물론 그것도 엄청 오르는 중
ㅇㅇ 학생 성경험 조사처럼 맘대로 답변가능한데 신뢰도 낮은 조사지
코로나 해제일자가 2023년 4월 18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코시국 2,3년간 미뤄왔던 결혼건수가 증가하면서 출생아수도 결혼 증가율도 작년 동시기 대비 뻥튀기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함
이걸 '엄청 오르는 중' 이라고 해석하는 거 보니까 아직 정부기관은 일 할 필요가 없군
연애는 여자의 허락으로 시작되지만 결혼은 남자의 결심으로 시작됨. 동 나이대 남자의 결혼 의향을 물어봐야지.
남자쪽 결혼 의사는 언제나 여자보다 높았었음 남자쪽도 올랐는데 남자 오르기 전 수치가 여자 대폭 오른 수치보디 높음
백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선택권은 결국 암컷임. 본능이 어디 갈리가? ㅋㅋㅋ 수컷은 짝 고를 때 성적매력(=생식능력) 우선, 암컷은 먹이수급이나 후대에 물려줄만한 유전자인가의 '능력' 우선으로 따지는데, 결국 그 허들이 올라간 거로 봐야지. 국제결혼 같은 대안도 그래서 남성들이 99%를 차지하지 여성들은 딱히 안 함. 나보다 능력 면에서 불리한 상대 짝으로 들여봤자...
사람도 동물인 이상, 배우자에 대한 욕구와 출산에 대한 욕구를 거세하긴 힘들지 아... 근데 지금 거세 당했구나! 그 힘든걸 인류 역사가 해냈습니다!!
1년만에 청첩장 이십개 가량 받고 나니까 좀 어질하긴하더라
경조사비 어질어질하네..
회사?
하고야 싶지... 하겠단 사람이랑 돈이 없어서그렇지...
다른 기사랑 뉘앙스가 완전히 다른느낌 아닌가?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근데 여건이 전혀 안된다고....
14:42 추비추 9:5 그냥 기사일뿐인데 왜 이리 비추가많음? 내가 모르는 뭔가 있음??
이악물고 결혼하면 인생망한다는 선동꾼들이 여기에도 많음
자기가 결혼 못하니까 남들도 못하길 바람
자기의 인생을 건 선택이 행여나 틀렸을까봐 두려워서 남들도 그래야 한다며 현실도피..ㅋㅋㅋ
결혼하고 자식 낳아서 키우고야 싶지
의지야 있지 근데 주변환경이 그걸 꺽고있어서 그렇지
이건 질문을 어케했냐가 중요한 설문이긴 한데... 할 수 있다면 하고싶지만, 결혼하기 위해 노력할거냐 하면 그건 아니란 말이지
거의 저렇더라 하고 싶은데 여건 안되서 근데 여건 되면 좀 많이 재게 되서 고민된다고
돈의 여유만 있다면야 취미 비슷한 사람 만나서 평생하고싶지
결혼을 유행으로 만들면 확실히 늘어날 거임 ㅋㅋㅋ
'결혼을 해야 성인이다'란 과거 인식처럼, 당연히 해야할 의무란 분위기로 만들고 하면 효과야 있겠지만 자유로운 삶을 바라는 요즘 청년들이 그걸 바라지 않겠지. 이슬람권등 종교 여파로 다산하는 곳들도 사실 별 거 없고 그런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다일 뿐이니까.
그냥 성향도 통계지... 실제로는 힘들어.... 여기 있는 비혼들도 20대 때는 다들 결혼하고 싶어했어...
노후가 우려되는 사회분위기라 그런가? ㅎㅎ 하지만 개인주의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은, 서로 양보해야하는 동거 부터가 익숙치 않을 거임.
글쎄? 서로 좋아하면 알아서 양보함. 너 이거 하나 더 먹어라. 너 힘드니까 내가 먼저 이거 해줄게
ㅋㅋㅋ 난 그냥했는데 개털인 상태로 장인어른보고 "저 따님한테 돈 다 써서 모아둔것도 없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따님한테 돈썻으면 이건 장인쪽에서 보답하는게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여느 나라건 젊고 모은 거 없는 사회 초년생이 서로 빨리 합심해 여건을 쌓아가는, 그런 게 맞는데, 요즘은 '다 갖추고 하는 게 결혼 아님?'이란 사고방식이 퍼져서 우리나라 사회가 유독 멸종해나가는 중.
전에 오은영이었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애를 안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연애나 결혼의 어려움 자체가 문제라 결혼하고 왠만하면 다들 자식을 원하게 된다던대 근본 원인을 그저 애 낳니 마니에만 맞추고 있으니 해결이 잘 안되지
서로 현실에 맞게 결혼할수 있는 문화가 생기면 늘긴할듯..
30대 초반까지는 자발적인 비혼 선언이 먹히는데 그 후부터는 씨알도 안먹힌다는게 문제
하고야 싶겠지. 여건이 안될뿐이지. 근데 그걸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쪼이기댄스 이지랄하고있는데 뭘 ㅋㅋㅋ
나도 같이 살다보니까 너무 행복한데 아이까지 키우면 힘들더라도 더 즐겁지 않을까해서 엄청 고심중
후회하고 고생하더라도 아이 하나 가지는게 좋아. 그거 다 보상받아.
애 낳으면 걔가 성인이 될 때 까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컨텐츠가 20년은 보장됨. 삶이 무료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서른쯤 되면 '다 해본 거' 뿐이라 인생이 쳇바퀴 같고, 세상이 회색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애 낳으면 그게 완전히 바뀐다고들 함.
와.... 매우 공감가는 말이네..... 한번 와이프랑 속 터놓고 진득하게 이야기해봐야겠다.
어영부영 혼자 지내다가 40대 후반 무렵 '내가 성인 되고 지난 수십년간 뭐했지..'라고 떠올려도 딱히 별 특색있는 기억도 안 떠오르는 사람들과 달리 일찍 애 낳고 키운 사람들은 그 새로운 삶의 주제 관련으로 한없이 이야기해도 모자랄 정도로 삶의 경험을 쏟아냄. 명절이나 겨우 볼 수 있는, 애 딸린 유부남 친구들 있으면 자주 못 보는 술자리 같을 때 나와 관심사나 삶의 충실도 자체가 달라졌구나 그런 걸 굉장히 크게 느낄 거임.
이제 imf 그늘을 벗어나는 거지
주변에 최근 2년들어 결혼 유의미하게 많이 늘긴 함. 근데 특이한게 무자녀 생각중인 커플이 좀 되던.
남자의 결혼하고 싶다 = 아무것도 안해도 결혼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 여자의 결혼하기 싫다 = 일정 수준 이상의 조건을 갖춘 남자가 아니라면 결혼하기 싫다.
요즘은 남녀 모두 그것도 추가됨. '처녀총각때 처럼 내멋대로 살면서도 방해받지 않는 그런 연인이나 배우자를 가지고 싶다' 있을리가. 상호양보로만 성립하는 관계인데...
애초에 인터넷상에서 비혼선언하던놈들 태반이 결혼 할 능력자체가 없던 애들 아닌가?? 꼴에 쫀심은 있어서 현실부정으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정신승리하던거지
비혼선언하는 애들 절반이 폐미 코스프레하던애들
남초에도 존나 많았음 펨코주갤같은애들 서로 남혐여혐하며 신포도질 존나 했지마누사실 누구보다 ㅅㅅ에 미쳐있던놈등
결혼 하건말건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면됨
결혼 의향이 올라가는건 국제 결혼 의향 부분이 많이 차지 할 듯
난 돈없어서 못함 그냥 돈 없음 열심히 일하고있지만 결혼할 돈은없음
남들 하는걸 꼭 따를 필요는 없는 시대지만 퀘퀘묵은 쳇바퀴로만 보는 시각과 달리 인생의 체크포인트 같은것들이 나름대로 의미는 있음.
하고싶음 하고 하기싫음 말고 서로서로 비교할 필요 없어
결혼할사람을 어디서만나야되지모르겟어
좋겟다..... 난 포기햇는데.
개인의 성향이고 개인이 행복한 선택 하는거지 결혼하는분들 축하해주면 되는거라고 생각함. 20대~30대초를 진짜 미친듯이 커리어만 보고 시간 보낸게 요즘 좀 후회되기도 한데. 성격이 지랄이라 연애 할때는 재미있는데 결혼 전재로 고려하기 시작하면 어렵더라... 나이들수록 점점 내조건 상대 조건 비교하게되고 현실적이되고 그러다보니 허들이 점점 높아저.. 부모님 나이대 어르신들이 말하시던 결혼은 20대때 세상 모르고 혈기 있을때 해야 한다는게 요즘 점점 이해가 되는구만 돈이니 직장이니 차니 집이니 이런건 문제가 아니더라고 오히려 저런게 생기니까 점점 조건 더따지게됨.
체력 쌩쌩하고, 열렬히 사랑 가능할만큼 호르몬 뿜뿜 할 때나 다른 사안들 제껴둘 정도로 불타오르지. ㅎㅎ
진짜 어려운 문제인거같음 ㅋㅋㅋ 나이먹고 조건 갖춰지니까 부모님은 왜 결혼 안하냐고 더 난리시고...
알아서들 하긋지~
결혼자체야 나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동시에 내 부모가 이혼하는것도 봤고 대학동기중에 일찍 결혼했다가 이혼한 애들도 있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걸로 보임......난 쫄보라.
나이 먹으면 강제 비혼이지 어릴 때 얼른 결혼 하는 게 좋아
오르면 좋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