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에 이사온 아파트가 좀 오래된&싸구려라 목재가 많이 쓰여서 첨엔 사흘에 두 번 꼴로
바선생이 나왔음. 다행히 커봐야 1cm 쯤 되는 독일 바선생 위주라 잡는건 큰 거부감이 없었고,
어쨌든 집에 뚫린 부분이란 부분은 실리콘, 휴지, 종이, 목공용 풀 등 채워넣을 수 있는 걸로 죄다
채워 넣은 다음 먹이형 살충제 한번 살포해뒀더니 2020년 9월 8일부로 오늘까지 집안에서 바선생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음.
근데 거미나 모기, 하수구에서 가끔씩 나오는 나방파리 같은 것들은 여전히 한번씩 있네...
모기야 뭐 엘리베이터에서 따라왔다 생각하면 그럴 법도 한데, 나방파리는 트랩 설치해 놓은 화장실 &
싱크대 배수구를 대체 어떻게 뚫고 왔는지 의문이고, 거미는 또 어떻게 들어오는지 더 의문스러움;;
바퀴는 컴배트 붙여놓으면 되는데 여름만되면 벼룩파리 나오는건 도무지 막을 수가 없음.
바선생 세스코나 숨고같은데서 방역업체 한번 부르면 애지간해선 안보임 개미, 실거미 이런게 문제지....
거미는 내가봤을때 점멸기 쓰는게 분명함 42층에도 나오더라
바퀴는 컴배트 붙여놓으면 되는데 여름만되면 벼룩파리 나오는건 도무지 막을 수가 없음.
그건 아예 집에서 모든 음쓰를 안보이게해야하더라 음쓰 매일비우고 하수구도 하루에 뜨거운물 세번씩 부어야함
걔들은 양자역학적 오컬트 생물이라서 사람이 의심하는 순간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