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대 게임 회사 취업 빌런이
저런 말을 한 이유가
실제로 게임회사에서 GM, QA 출신 분들을
게임 기획자로 뽑는 케이스가 있어서 그럼...
그 이유는
1. 게임QA는 자사게임을 매우 잘알고있다.
2. 이미 회사 내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다.
이기 때문에 아예 쌩신입을 뽑는 것보다는
계약직 혹은 파견직으로 일하는 GM, QA로 있는 분을 기획자로 뽑아서 리스크를 최소화 했었음
이건 과거 엔씨소프트도 넥슨도 그랬음...
나도 게임업계 첫 시작은 로컬QA로 했었기 때문에 뭔 의미인지는 암
그런데 문제는
요즘은 하도 GM, QA를 일종의 전직 루트 같은 걸로 생각하고 입사하는 애들이 많아서
아예 그럴 것 같이 보이는 애들은 싹부터 쳐냄
오죽하면 게임학원 기획반에서도
성적 낮게 나오는 학생은 QA나 하라고 하는 등
QA를 되게 하찮게 여기거나 일종의 징검다리 정도로 생각함
그럼 다 좋은데... 다 좋다 이거야...
그럼 티를 내지 말아야지...
이건 사회 생활의 아주 기초적인 기초임...
내가 디첩인데
유게하면서 디첩인거 티내면서 언젠가 근첩이 될거야 라고 하면
이걸 누가 좋게 봐주겠냐고...
저도 QA로 입사 노려보려고 했었는데 QA로 들어간뒤에 게임 회사 익숙해지면서 포폴 준비해서 서버 프로그래머가 되자! 결국 다 실패하고 지금 그냥 네트워크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공부로 서버 플밍 공부는 하고는 있지만 이젠 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QA로 입사 노려보려고 했었는데 QA로 들어간뒤에 게임 회사 익숙해지면서 포폴 준비해서 서버 프로그래머가 되자! 결국 다 실패하고 지금 그냥 네트워크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공부로 서버 플밍 공부는 하고는 있지만 이젠 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도 아트 하고싶었는데 게임회사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고싶어서 QA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내가 팀장되서 면접 볼때도 징검다리 하고싶다고 면접볼때 티내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거 타이르고 쳐내고 그랬음... 마음속에서 징검다리 하고싶어도 티는 내지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