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차랜드 공주 로쟈
7장에서 어버이 돈키호테를 '배신'한 혈귀 돌시네아의 인격
PV에서도 원본과 동일하게 어버이 상대로 패륜을 저지를 준비를 하고 있음
네... 스토리 인격 중 3개나 가족이나 지인, 일시적이지만 같은 편이 된 사람들을 '배신'했습니다
스토리 인격을 아무 수감자에게 마구잡이로 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수감자에게 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후 로쟈가 어떤 연유로 단테를 배신을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거 같아요...
다만, 로쟈 인격 대부분이 자기가 속한 집단에 대해 소속감이나 가족애가 강한 점도 있고,
로쟈가 단테와 LCB 수감자들과도 친밀하고 애정도 있어서,
본인의 이기심 보다는... 원치 않은 이유로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2장에서 로쟈 얘기가 그렇게 잘 풀리지는 않았으니 단테를 배신한다는 떡밥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패턴대로면 자신의 죄악을 제대로 고백하지 않았다거나? 이웃 주민들이나 유로지비를 배신한게 로쟈인데 그걸 2장때는 숨겼을수도 있을거같음
히스클리프:그냥 두들겨 패서 댈고오면 되는거 아니냐?
역시 (뒤틀려서 두들겨 맞은) 경험자의 발언! 신뢰성이 아주 높군요!
사실 2장에서 로쟈 얘기가 그렇게 잘 풀리지는 않았으니 단테를 배신한다는 떡밥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패턴대로면 자신의 죄악을 제대로 고백하지 않았다거나? 이웃 주민들이나 유로지비를 배신한게 로쟈인데 그걸 2장때는 숨겼을수도 있을거같음
2장 때 고해성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건 확실한거 같아요. 문제는 무엇을 제대로 고백하지 않았는가 인데... 단순히 자기 죄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은 건지, 아니면 말하지 않은 진실이 있는 건지... 근데 이렇게 큰 떡밥을 2장 때부터 지금까지 숨긴 김지훈...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