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이 비행기를 탔다가 어떤 무인도로 추락
불행 중 다행인지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었지만 친구들과 흩어지게 됨
그러던 중 주인공은 친구와 만나고
그 친구의 기지로 소라껍데기 나팔을 불어 흩어진 친구들과 재회하게 되고
어쨌든 생존을 위해 섬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친구 '잭'과 우정을 쌓아 올리게 됨
물론 이후에 '사소한 문제'로 잭과 약간 다투는 일이 있었지만
식수도 찾고
돼지를 사냥하는 등
섬에서의 생존 생활에 점점 적응하면서 지내게 됨
그러나 애들이 애들인지라
아무도 없는 무인도 생활에 점점 지쳐가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실수'로 섬의 숲 일부분이 불타기도 했지만
숲이 불타면서 엄청난 연기가 생겼고
그 연기로 인해 어른들이 섬에 오게 되었고
어른들을 마주한 소년들은 울면서 섬에서 탈출하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남
1954년 작 파리대왕이라는 소설임
노벨 문학상도 탔던 소설이니까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재밌음
누가 이거 거짓말 아니냐고 하는데 순도 100프로 사실만 이야기한 진짜 소설 요약 내용임 ㅇㅇ
사소한 다툼 = 인민 재판, 마녀 사냥, 광기, 살인
중간에 사람 죽인건 왜 빼?
우와 적벽 대전 요약이 비트코인 탄생이라는 급의 요약이네ㅋㅋ
읭? 내용이 이렇게 하하호호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15소년 포류기 같은 내용인가?(아님)
ㅇㄱㄹㅇ 저 소설 외전격으로 소녀왕국표류기라는 만화가 있음.
히틀러의 삶을 미대에서 떨어진 사람이 자.살했다고 요약해놓은 거랑 똑같잖아
중간에 사람 죽인건 왜 빼?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 했잖아. 어차피 형사처벌도 못 할텐데 사소한 다툼 맞지.
읭? 내용이 이렇게 하하호호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한 번 정도는 꼭 읽고 싶어
15소년 포류기 같은 내용인가?(아님)
맞긴하지 좀 딥다크하지만
악튜러스
파리 대왕이 더 늦게 나왔어. 오히려 파리대왕이 인간은 극한 상황에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다면서 쓴거
모나까페
그러게 15소년표류기가 아니라 산호섬이야기가 직접적 영향을 받았네
우와 적벽 대전 요약이 비트코인 탄생이라는 급의 요약이네ㅋㅋ
ㅇㄱㄹㅇ 저 소설 외전격으로 소녀왕국표류기라는 만화가 있음.
미친소리!
20년 넘게 연재중. 15권인가부터 여자애들이 한권당 한번씩 꼭1지 보여줌. (안보여줄때도 있고)
사소한 다툼 = 인민 재판, 마녀 사냥, 광기, 살인
아 진짜 그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버전도 명작인데 원작도 잘만듬.
애들끼리? 광기?
해?피
한부분이 많이 생략됐네
아니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돌로 뚱땡이 머리깨는거보고 충격먹음
히틀러의 삶을 미대에서 떨어진 사람이 자.살했다고 요약해놓은 거랑 똑같잖아
예전 무한의 리바이어스 생각나네.
파리대왕 저거 단체로 때리는거 학교생활 생각나서 기분 나빴음 ㅠ
사소한 찐빠가 있엇지만 탈출했으네 무언들어떠하리!라이라이차차차!
낮의 일부를 밤에 가져오게 하는 돋보기 안경을 조심하라 빛을 만드는 권력을 잃게 되면 영영 어둠 속에 갇힐지니
말만 들으면 십오소년 표류기 같잖아...
괜히 제목이 파리대왕이 아니다
ㄹㅇ 파리대왕이라는 이름부터가 벨제불을 뜻하는 말이니까... 즉 저 상황이 지옥도 그 자체였다는 뜻...
맞긴맞음.......안읽어본사람 아니 영화라도 한번쯤 봐도 좋음
그 뭐냐.,. 좀 많이 생략했지만 대충은 맞네
'너희 왜 [산호섬]처럼 하지 않았니?'
사실이 항상 진실인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파리대왕은 민음사보단 다른 출판사 번역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함
많은 부분이 없..
한 절반까지 읽었을때 '아 ㅅㅂ 이거 15소년 포류기냐 아님 파리대왕이냐'로 존1나 고민함
저거 영화 유튜버가 올린거로 봤는데 주인공 친구들 다 죽지 않은??? 저기서 일찐짓 하던 새끼가 애들 무리 짓고 만만한 놈들 죽이다가 주인공 남기고 어른들 오더니 기겁하면서 옆에 따가리들이랑 울던거로 아는데 어른들이 무서웠다고 해야하나 올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나
그래놓고 아무일 없었던거 마냥 다들 잘산다고 독백나오지 않나?
난 이걸 어릴때 봐서 파리대왕이 언제나 나오나하면서 봤는데
난 처음봤을때 중간에 시체에 파리덮힌거였나 그런묘사나와서 파리대왕이 상황 비유하는거였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직설적으로 바알제붑 말하는거더라 ㅋㅋㅋ
군인들 상륙하는 장면보고 알보인트랑 이어지는 줄 알았네..
우리들의 청춘 이야기~
소라고둥 보고 바로 파리대왕 떠올렸다 ㅋㅋㅋ 어렸을때 저거 계속 읽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