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헉 시스터즈의 모임에 스노님이 나오셨습니다!!
귀하신 몸의 행차시라 저희는 저렇게 세명이서 열심히 저희들만의 애정표현을 해주었지요
요 롷게 열심히 전신 안마 써비스도 해드렸습니다 후후
그리고 다들 해산하여 열심히 자기마을 경제를 살리고 있을무렵...!!
울 아이리스언니에게서 연통이 왔습니다!! 준비가 다 되었으니 스노님 모시고 오라고!!
아니나 다를까 우리 스노님~ 아이리스님 마을 지하실에 죽이는거 있다고 하니 당장 가자고 하시며
잽싸게 뮤즈 마을로 총총 뛰어가시더이다. 그날의 그 안마 써비스가 좋았나 봅니다 흐흐
일단 아이리스님 마을에 친히 방문해주신 스노님을 위해서 저희는 평소에 스노님이 매일 하시던
[ 카트리나!! 잡히면 가만안두겠어!! ]
라는 말을 기억하야 이렇게 친히 전기 칙칙이 의자에 앉혀 머리를 해드리고자 스노님을 착석 시켰습니다.
하지만 둔하신 스노님 이제야 지하실 분위기를 눈치 채셨나 봅니다.
머리하다 마시고 저렇게 내려오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달인모모선생 아닙니까!!
징징대며 내려오는 스노님을 잽싸게 막아섰지요!![아이리스님도 스피드 대단하시더이다!!척!! 하고 막으시더군요]
아무래도 매에는 장사없다고 스노님 매로 다스려야 할것 같군요.
그래서 구석에 몰아두고 살짝 터치좀 했습니다 ^^
그리곤 얌전해진 스노님을 붙잡아 전기 칙칙이 침대에 고이 눕혀 드렸지요.
아~ 저는 스노님이 저렇게 빠른줄 몰랐습니다. 틈만 보이면 도망가시더군요!!
그때의 그스피드는 설명할수가 없을정도였습니다. 눈깜짝할새도 없이 또 도망가신 스노님!!
오오!! 저희 헉시스터즈의 왕언니 링링언니께서 친히 스노님을 다시 잡아 오셨군요!!
머가 그리 좋으신지 쓰러져있는 스노님 앞에서 연신 수줍수줍 개인기를 선보이고 계십니다.
저희는 다시 조용해진 스노님을 잡아다 매번 팅팅거리는 팅팅스노님을 고분고분 스노님으로 개조를 시작했습니다.
개조를 마치고 이렇게 별님에게 기도하는것도 잊지 않습니다.
오오오!! 다시 우리들의 맛있는 먹잇감.고분고분한 스노님으로 돌아왔군요..!![절대 왕따시키는 장면이 아닙니다.]
저희 헉 시스터즈는 역시 맨날 삐뚤어져선 팅팅거리는 스노님보다 저렇게 고분고분 징징거리는 스노님이 좋지 말입니다 핫핫핫 ^^;;
오늘 마지막 짤은 아이리스님 마을의 신기하게 생긴 언덕 편입니다 ㅎㅎ
정말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ㅎ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다들 좋은밤 되셔요~ ^^ ~
우리마을 언덕도 저 비슷한것 같은데, 저 가장자리에 걸리면 허우적 거리게 되지요^^ 결정적으로 민둥머리를 만들어버린점이 무척 다르지만요~ㅠㅜ 드디어 저도 분수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민둥바닥뿐 아니라 민둥 마을을 만들어버리겠습니닷!!!ㅎㅎㅎ 그나저나 스노우님은 공포의 하루를 보내셨겠네요~ㅋㅋㅋ
밍밍님//참으셔야 합니다!! 겨울철은 눈바닥이 견디질못해서 빨리 닳아버린다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누구처럼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스노님 눈물나시죠..?] 분수!! 만들고나면 여신님의 그 말로 표현할수없는 싹퉁머리에 혀를 두르실듯 하군요 ㅎㅎ 그리고 스노우님!! 전 정말 스노우님 발이 그렇게 빠른줄 아까 알았습니다. 휙~ 하니 사라지고없더군요...
언제봐도 므흣한 모모님의 이야기ㅋㅋㅋ 스노우님 도망치시고 우셔도 내심 꽃밭에서 즐거우셨겠네요ㅋㅋ 그나저나 달인모모선생님 등대오르기에 좋은 용~한 날짜 좀 빼주세요(ㅠㅠ) 예약하고 기다려도 순서가 오질않아요ㅋ
오우~~~ 그로테스크한 지하실 분위기, 오나전 맘에 듭니다!!!!!!!!!!!! ㅍ ㅜ ㅂ...ㅋ
그건 제 의지로 달린 게 아닙니다. 살고자 하는 본능이 초능력을 발휘하게 만든거죠. 링링님 마을 갔다가 링링님 친구분들이랑 저희 마을에서 또 놀았습니다. 모모님, 아이리스님 두 분 다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무튼 신나게 놀았어요. 다음에 그 분들 마을 놀러갑시다. 이번 스샷 퀄리티 상당한데요. 삼류 스샷쟁이라고 했던거 취소합니다. 신나게 웃고 갑니다^^
곱단님//처음엔 꽃밭에서 즐겁게 노셨죠.. 그렇게 구박을해도 툴툴거리면서 저희근처에서 맴도시더니 지하실에서 보여주신 스피드는 지금껏 제가 접해보지 못한 스피드였습니다. 그리고 등대 오르기는 곱단님 마을에서도가능해요 ^^ 맨날 탐슬한다고 저 안부르셔서 그래욧!!!! 제가 삽질하는날은 비가와도 좋은날이니 초대만 해주십쇼1! ㅎㅎ 쌤님//후후후 쌤님도언제 아이리스언니네 마을 지하실 한번 손잡고 방문할까요ㅋ 밧토님//진짜 저 스샷에 스노님 도망가는컷에 그날의 그 긴박함과 스노님의 스피드를 담을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동숲하면서 케릭터가 그렇게도 빠를수 있다는걸 어제 알았습니다. 즐겁게 노셨다니!! 부러워요~ 미우님은 나도 코드가 등록되어있는분이니 우리 언제 같이 손잡고 놀러갑시다!! 흐흐흐
무..무서워 ㅋㅋㅋ
사랑님//언제 한번 갈까요? 지.하.실♪
저희마을도 언덕 저렇게 생겼는데 ㅎㅎ
모모님//헉!우리마을에서 가능하다구요?! 헐.... 삽달선생님에게 불가능이란 없는것인가.... 우리집 양반 출근하고 나면...삽달선생님을 꼭!모시고 싶네요ㅋ_ㅋ
저는 저 보리밭에 얼굴만 보이는거.. 저만 아는줄 알았거든요 ㅋㅋ 혼자 우연히 집에서 하고 완전 잼따며 스샷찍어놓고 그랬는데 모두들 아시는거였군요 ㅋㅋㅋ
보리밭 얼굴.. 디게 귀여워여..ㅎㅎㅎㅎ
상큼님//하하 보리밭 너무 좋아영~ ㅎㅎㅎ 병아리님//목만 덜렁덜렁~ 전 그걸 즐기는 뇨자랍니다` ㅋㅋ
보리밭...미백에 최고임^^!!!!!!!!!!!!!! 완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 재밌게 노시네요 !! 저두 저렇게 즐겨봐야 할텐데 친분 쌓여있는 사람도 그렇게 없어서 일단 살림살이 가 낳아지기위해 많은노력을 쏟아부어야 할껏 같아요 그리구 마지막 언덕은 신기하게 생겼긴 했군뇨 !! 전 그냥 가파른길 을 파파팟 하고 올라가야 되는데 ㅎㅎ
버섯군//살림살이가 풍족하지 않은 저희도 만나면 저렇게 시시덕거리고 놀아요 ㅎ 다들 놀기 좋아하시는분이라 ㅎㅎ 살림살이는 금방 나아지실꺼라 믿어요 ^^ 마지막언덕 정말 신기하죠 ㅎㅎ 전 어제 저런언덕 처음 봤어요 ㅎㅎ
버섯군a// 저 무일푼으로 여기까지 일어선 사람인데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나서 와파 하시지 말구요 지금부터 막 들이밀고 들어오세요. 그러면 주변에서 많이 도와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모모님, 두리님... 기타 등등(나머지 분들 죄송해요...ㅋㅋㅋ)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막 퍼주십니다. 그동안 많이 받았으니 저도 조금씩 나눔도 하고 있구요. 일단은 들이밀고 보는겁니다.
어허.ㅋㅋㅋ 이거이거~ 저 없어도 너무 재밌게들 노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퇴근하고 피곤한데도 들어와보는 루리... 이거 병 아닌가 몰라~ 쳇! 저희지하실 오픈 할테니 오셔서 고문 좀 당하고들 가세요! 으흐흐흐
마지막 완전 귀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