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전투는 괜찮음.
알리샤? 중간에 빠지는건 아쉽긴하고,
로제의 가치관에서 약간 혼동이 오긴하는데
주인공이 천족의 마을에서 남들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중립적인 입장이란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수긍이 가긴함.
문제는 딱 두가지
1.아이템 시스템 이렇게 젖같은거 처음봄. 게임 플레이 100시간동안 아이템 시스템이 100% 이해가 안됐음. 한99%이해는 한거 같은데
아이템 시스템에 직관적인 부분이 없어서 아는거 다 아는데도 뭔가 모르는거 같음.
하물며 최강의 장비라고 다회차 요소라고 하는 무명장비는 그냥 쓰레기 같은데요.
게다가 1회차면 왠만한 이벤트 볼거 다볼수있는거 같고요,
2.쓸데없이 넓은 필드와 퀘스트 동선.욕나옴. 굳이 이렇게 필드를 만들어어야 하나.. 이 인간들은 축소법을 모르는건가..
기본적으로 제스티리아는 월드 필드를 절반이상으로 축소할 필요가 있음.
활용하려면 딸리는 능력치를 약초작업으로 올려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구요. 그외엔 특수무기(특정 무기끼리 합성으로 나오는것)에 작업해서 먹이는게 최고죠.
노가다 시스템이 뭔가 좀 납득이 가지 않을정도로 시간을 들이는 노력을 해야해서 제스티리아 중 가장 마이너스 부분이네요.
맞아요.노가다를 너무 심하게 강요해요. 단순하게 특정행동을 매우 많이 반복해야하는 의미없는 요소도 늘었고... 노가다가 있되 그 횟수가 좀 절제되었으면 싶어요.제스티리아의 장비 99강은 솔직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