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FreeStepDodge
북미쪽 유저인 FSD가 살짝 가공해서 트위터에 올렸네요.
우선 히토미.꺼라
어... 뭐 히토미는 그냥 바뀐것도 없고 옷도 그대로네요. 얼굴만 살짝 손댔으려나요.
그냥 이거대로 나오려나보네요.
하긴 그렇죠. 얘는 시리즈 대대로 메인 이미지는 이거고 성격도 성격이라
이거말고 다른 옷이 생각나질 않네요.
입혀도 본인이 안입을거 같고...
불안한건 저 탱크탑이 탱크탑이 아니라 그냥 티셔츠가 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에이 설마...
그 다음이 문제의(?)레이팡인데...
우선 레이팡은 흰색 탱크탑에 노란 쫄바지네요.
DOA5에서 굳-이 비슷한걸 찾아보자면
요 복장이긴 한데...
저 스샷 찍고 문득 떠오르는게 있어서 좀 뒤져보니까...
조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보니...
이런 복장들이 나옵니다.
아마 이거 리파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배까지 덮던 상의는 탱크탑으로, 바지는 쫄쫄이로.
"아니 근데 레이팡의 트레이드마크인 치파오를 헬레나 줘놓고 레이팡은 쫄쫄이냐!"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레이팡은 DOA1 1번 코스튬이 이거였습니다...
치파오를 입은건 2 부터니까 굳-이 정통성이나 뿌리를 따지자면 이 복장이 되겠지요..
헬레나의 그 치파오 코스튬은 DOA2 2번 코스튬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져보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시리즈 첫 등장 버전의 코스튬을 리파인해서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살짝 해봅니다.
레이팡은 아랫쪽 코스튬 리파인했다는 게 거의 정설같네요. 근데 히토미는 솔직히 좀 너무한거 같아요. 이왕 도복을 메인코스튬으로 낼거면 DOA3 처럼 내줬으면 안되는건가;;
네... 너무 단조롭고 평범하기 그지없음 솔직히 팀닌자는 방어력이 매우 낮은 복장들은 대체로 멋있게 이쁘게 만들지를 못합니다; 상의가 반팔보단 긴팔이 더 나아 보이고 글러브 같은 악세사리 정돈 갖춰야 하며 저런 밋밋한 탱크탑은 오픈할빠에 확실히 가리는게 나음... 뭣보다 머리띠는 머리통에 모두 돌출된것 보다는 옆 머리카락에 적당히 가려져야 이뻐보이죠 철권의 아스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