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유튜브나 댓글들 보면
게임성에서는 확실히 모바일이 낫다
창세기전에 추억이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회잔이 추억 되살리기엔 최고였고 모바일은 게임성과는 별개로 모바일의 느낌이 강해서 이질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는 이 정도의 평만 봤는데 개개인이 해본 평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추가로 질문 + 하나가
제가 어떻게 회잔은 여기서 한달치 닌텐도스위치를 렌트하고 (3만원 정도 렌트비용) 게임은 동생 시켜서 닌텐도 한국계정 만들어서 어케어케 꾸역꾸역 다운받아서 해외에서도 즐길수 있었는데
모바일은 다운받으려 하니 iOS 지역세팅을 한국으로 바꿔야한다 하네요 근데 그러면 현재 iOS 통해서 돈 내고 있는 애플뮤직같은 서비스가 다 취소된다 해서 그러진 못하고 모바일은 해보고 싶은 그런 상황인데 ㅠ 혹시 할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아이폰 8 공기계랑 Galaxy Tab a8 공기계는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 빌려준 상황이라 며칠걸려 받아야하긴 한데, 혹시 공기계 이용하면 수월하게
핸드폰 번호 등 본인인증 없이 안드로이드나 Apple 한국계정 만들고 바로 창세기전 모바일 다운받아 게임 할수 있을까요..? ㅠㅠㅠ말주변이 없어서 뭔가 복잡하게 설명한거같아 죄송합니다 😭😭
일단 클로즈베타만 했습니다 뽑기해야 합니다. 스토리 볼려면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서 과금욕구가 부추깁니다. 스토리가 메인이고 나머지 캐릭성장 재화 재료 모으기 무기강화 승급 렙업 요일던전 딱 모바일겜입니다.
아놔 엔딩까지 볼려면 현질을 해야하는 그런 구존가요 시벌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히려 엔딩까지는 모두가 볼수있게 해놓고 엔딩 다 본후부터 서로 가진 캐릭으로 서로서로 경쟁하는 그런 게임인줄 알았어요. 거기서 과금 현질을 부추기는 ㅋㅋㅋㅋ 역시 온라인게임은 저같은 바보들이 만드는게 아니네요 이런 구조면 사람들이 충분히 돈 쓸만 할듯 좀 잘 되서 창세기전 나머지 리메이크 콘솔게임들 다 나오게 총알좀 모아줬음 좋겠네요 ㅋㅋㅋ 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더 많이 할애했다는게 이제 이해가 갑니다 어차피 한국의 콘솔시장은 한계가 있는데 (그 적은 콘솔 유저들도 대부분 해외게임에 눈이 높아진 상태일거고 창세기전을 좋아했던 고전게임 유저들은 사실 콘솔팬 자체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을거라 충성층이라 해봐야 그리 두텁지 못했을거고) 전 모바일게임을 몰라서 대체 모바일 게임으로 어케 돈을 더 번다는 속셈이지? 충분히 과금유도할만 하네요 저라도 회색의잔영은 일종의 오랜 팬들을 위한 선물처럼 부산물으로 빼주고, 모바일개발에 훨씬 더 집중을 했을거 같습니다. 회잔 발매 후 3주동안 패치소식이 없었던 것도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모바일 발매전 마지막 보완에 집중할수밖에 없았던 시기였나 봅니다 적어도 9일까진 ㅠㅠ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이해 가능한 상황이네요 ㅠ
지금은 어렵겠지만 대충 이런 게임에 현질한다 생각하면 대략 얼마정도면 엔딩까지 볼수 있을정도까지 난이도가 맞춰질까요 다른 게임 기준에… 대략 5만원..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그건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정말 신규유저 유입이 안되고, 원작팬분들만 게임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욕먹더라도 단기로 돈빼먹고 빠질 전략을 쓸꺼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현질을 하지 않으면 챕터 진행을 할 수 없다던가....) 게임을 해본 입장에선... 정말 여러모로 돈빼먹을 곳 다 만들어 놓은 타 모바일게임과 다른점이 없었습니다. 아직 모든 컨텐츠가 만들어진건 아니니.... 뭐라 말할 수가 없어요. 제작진들이 물론 스토리는 현질없이도 가능하도록 만들꺼라고 했지만, 엔씨도 그런 얘기 해놓고 뒤통수 치는게 늘상 있던 일이라 신뢰성이 그리 많진 않고요.
아 진짜 그냥 모바일 크게 터져서 많은 신규유저들 유입되고 단기로 과하게 현질유도하지 않게 되는 결과가 모바일에도, 다음 창세 리메이크 게임 발매에도, 그리고 모바일 유저들에게도 (적은 금액으로 즐길수 있으니) 최선의 상황이 되겠구요 ㅠ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 게시판 글들 보면 조금씩 배우는게 많네요 ㅋㅋㅋ
초반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프롤로그나 첫 전투 느낌은 스위치판과는 상대도 안될만큼 깔끔하고 성우 녹음 상태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하나하나 추가되는 과금 컨텐츠들이 숨통을 옥죄어오더군요. 모바일판의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랑그릿사와 가까워보였습니다. 결국 이런 게임은 특정 캐릭터를 특정 단계만큼 과금을 투자해서 강화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모바일 게임의 과금 시스템의 기본이기도 했구요. 설령 과금 없이 엔딩을 본다고 하더라도 몰입감은 스위치에 비할 바가 전혀 아닙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가챠로 캐릭터를 구성하여 가챠로 뽑은 아이템을 장착해서 진행합니다. 즉 스토리와는 전혀 관련없는 캐릭터들을 오직 성능 원툴만 보고 맵에 배치하여 진행합니다. 베라딘같은 녀석이 이올린 gs와 같은 맵에 배치되서 싸운다는 겁니다. 이게 몰입이 되겠냐구요 ㅎㅎ 여러모로 콘솔이나 싱글게임 기반의 유저가 할 게임은 아니고 전형적인 과금 가챠 노가다 모바일게임이라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엔딩을 보는게 목표가 아닌 수개월 수년을 존버하면서 계정을 육성하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모바일판 그래픽과 전투를 콘솔 싱글에 적용해서 발매했으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을꺼 같습니다
근데 게임자체가 오래 못 갈 겁니다 라인게임즈라서요 제가 정보든 유저분들이든 모바일 겜 언급 될 때마다 앵무새가 되는 이유가 엑소스 히어로즈 망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전투 자체는 맵이 더 크고 전략적인 요소가 있어서 좋긴한데.. 결국 레벨업 못하면 스토리도 못밀고 여러 캐릭 키울 돈도 없고 그리고 주캐릭이 구리면 그것마저도 그렇네요.. 나름 전설급인데 일반 병사한테 썰리고 몬스터한테 썰리고 그러면.. 뭔가 본작 먼치킨 스러운게 없음..
저도 깔았습니다!!! 갤럭시탭에따가 vpn이랑 누나찬스 총동원해서 한국계정으로 바꾸고 몇시간을 씨름하다 이제 다운 받고 패치받고 실행 기다리고 있네요 아 너무 설레네용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