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아 10시간 플레이 소감
초반엔 뭔가 유비식 오픈월드에 아틀리에 스킨
씌운 거 같아서 좀 갸우뚱했는데
하다보니 아틀리에만의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느껴지네요.
라이자가 아틀리에 반+일반알피지 반 정도라면
유미아는 아틀리에 20퍼+일반알피지 80퍼 느낌이고
메인 줄거리가 아틀리에 시리즈답지 않게 굵직하게 끌고 나가고
조합은 정말 최소한으로 간소화해놨네요.
그래도 재료 채집하고 아이템 업그레이드해서
잡몹 쓸고 다니는 맛은 여전하고 하도 여기저기서
지나치게 쉽다고 난리여서 하드로 시작했더니
딱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적절하네요.
근데 전투는 손이 바빠진 건 좋은데 카메라가
정신사납고 좀 난잡하단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시는 분들께 팁 하나 드리자면
그래픽 옵션에서 블룸효과 꼭 끄세요.
하도 화면이 번질거리고 캐릭터들이 빛이 나서
모니터에 문제 생긴줄 알았는데 광원효과 기본값이
많이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