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짜증나는 점
- 스토리가 완결이 아니란 점. 판매전에 이야기의 완결성을 위해 여3가 아니라 계의 궤적이라고 했는데. ㅆㅂ continue?
- 공과 대학 드론 연습. 이거 1,2 단계는 어거지로 깼는데, 똥손이라 도저히 3번째 깨질 못하겠음. 3D라 그런지 심심하면 뱡향감각이 이상해져 놓치고 해서 이거 하나 패드 망가뜨릴 뻔 했습니다.
- 마찬가지로 FIO로 덕트 타고 잠입하는 거 귀찮아 죽겠음.
- 샤드로 미션 임파서블 흉내내는 것. 제작진이 나름 참신하다고 넣은 거 같던데, 그냥 빡침. 귀찮음.
2. 좋았던 점
- 게임성, 타격감, 속도감은 좋았음.
플레이 하는데 몹 잡을 때 타격감은 정말 잘 살렸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앞 이야기와의 연계성.
이 부분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 것 같은데 저는 앞선 이야기를 해왔기에 좋긴 한데. 시리즈가 20년 가까이 진행되다 보니. 이 녀석이 누구지 하는 경우도 좀 있음.
3. 앞으로 우려되는 점
- 설정을 너무 벌려놔서 완결 될 때 떡밥 회수가 잘 될지 모르겠단 점.
- 감수성이 다 닳아 없어 지기 전에 완결을 볼 수 있을까란 점.
이상이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들 입니다. 근데 다음작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양심 없지만 내년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심정으로는 바로 후속작 나왔으면 하지만.
미니게임 언급하셔서 하는얘기지만 미행도 아주 더러웠음...특히 사기꾼할매 쫒는거는 버그까지 합쳐져서 난리도 아니었음
미칠듯이 뛰어 다니고 갑자기 벽 뚫는거 보고 기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