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 소개 |
원시 군주 칼리모스
전투의 함성: 내가 이전 턴에 정령을 냈다면, 원소의 기원을 시전합니다. [종족: 정령]
주술사 카드
전설 등급, 정규전 카드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획득 가능
|
원소의 기원
대지의 기원-내 전장을 1/1 정령으로 가득 채웁니다.
불의 기원-적 영웅에게 피해를 6 줍니다.
물의 기원-내 영웅의 생명력을 12 회복시킵니다.
바람의 기원-모든 적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3 줍니다.
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
내가 이전 턴에 정령을 낸 다음에 칼리모스를 내면 ‘원소의 기원’ 이라는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원소의 기원은 총 4가지로서 약 3~4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능력이다. 상황에 맞는 능력을 내가 선택하여 발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통 광역기인 ‘바람의 기원’ 이 제일 인기가 많은 편이다.
순수하게 정령만을 사용하는 정령 술사 컨셉은 망했지만 다른 주술사 덱에서 정령을 약간 커스텀하는 식으로 칼리모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3. 원소의 기원 |
원소의 기원은 총 4종류가 있다.
|
대지의 기원-내 전장을 1/1 정령으로 가득 채웁니다.
바위 정령-1코스트 1/1 [종족: 정령]
대지의 기원을 사용하면 내 필드의 남은 칸 전부에 1/1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칼리모스를 1코스트 낮은 오닉시아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1/1 정령을 정리하는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지만 상대방에게 광역기가 없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
바람의 기원-모든 적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3 줍니다.
바람의 기원을 사용하면 적 하수인들에게 3피해 광역기를 시전할 수 있다.
2~3딜이라 불안정한 번개 폭풍과는 다르게 3딜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고 내 필드에 피해가 가지도 않으며 필드를 단 번에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소의 기원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능력이다.
|
물의 기원-내 영웅의 생명력을 12 회복시킵니다.
물의 기원을 사용하면 내 체력을 대폭 회복시킬 수 있다.
사제의 상급 치유 물약과 같은 힐량을 가진 능력이다.
체력이 크게 깎여 있을 경우 물의 기원을 사용하여 역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보통 컨트롤 형태의 덱에선 바람의 기원 다음으로 자주 사용된다.
|
불의 기원-적 영웅에게 피해를 6 줍니다.
불의 기원을 사용하면 적 명치에 6딜을 넣을 수 있다.
마법사의 화염구의 피해량과 같지만 상대 명치에만 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용도가 제한적이다.
예전에는 가장 인기가 없는 능력이었으나 최근 짝수 술사 등의 덱에서 킬각을 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4.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출시 전 평가 |
레니아워-
과장해서 말하자면 7/7 칼리모스가 나가면서 카자쿠스 물약을 뽑아서 바로 쓰는 것이다. 주술사 정령덱은 좋을 것이다. 판도는 아니고 준수도 아닌데... 강력! 새로운 단어 나왔습니다.
따효니-
말이 필요 없는 카드 좋은 카드, 직업 전설중에 제일 잘받았다. (던보고) 자바스가 무슨 1등이야.
던-
이거때문에 정령덱을 굴린다. 자바스가 칼리모스보다 더 좋다. (실제로 한 말)
5. 평가 변화 과정 |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전) |
처음 칼리모스가 공개됐을 때는 와우에는 없는 설정(4가지 원소를 다 사용하는 정령)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성능면에서는 최고의 전설 카드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사기 카드라고 불리기도 했다.
극소수의 유저들은 주술사 정령덱이 강하다는 보장이 없으며, 정령 조건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카드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이런 의견은 보통 묵살되었다.
하스폰에서 확장팩 출시 전 실시한 유저 평가에서는 82점을 받았다. 확장팩 카드 중 최상위권의 점수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극초기) |
유저들의 예상대로 칼리모스는 굉장히 좋은 카드였다. 적재적소에 원하는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활용도가 높았고 정령 조건 만족시키기도 매우 쉬웠다.
게다가 칼리모스의 시종을 이용하면 칼리모스를 발견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한 게임에 칼리모스가 2번 이상 나오는 일은 흔한 일이었다.
칼리모스는 운고로 확장팩 최고의 전설 카드로 여겨지며 유저들의 출시 전 평가가 맞는 듯 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초기~중기)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덱들의 파워가 강해지고 컨트롤덱 최악의 카운터인 퀘스트 도적의 수가 늘어나면서 정령 술사는 하락세를 겪게 된다.
나중에는 극소수의 컨트롤술사, 정령 술사 덱에서만 칼리모스를 사용했지만 유저들은 정령덱이 약한 거지 칼리모스가 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칼리모스의 평가는 여전히 나쁘지 않았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후기) |
퀘스트 도적이 너프되면서 정령/정령비취 술사 덱이 떠오를 것이라 여겨졌으나 생각보다 정령 술사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코볼트와 지하 미궁 |
얼왕기 확장팩에서는 제대로 쓰인 주술사 덱이 진퇴술사 뿐이었는데 진퇴술사에서는 칼리모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코볼트 확장팩에서는 몇몇 유저들이 그럼블을 이용한 칼리모스 원턴킬 덱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수가 적었고 주술사 직업 전체가 암흑기에 빠지면서 칼리모스를 볼 기회도 사라지게 된다.
*마녀숲~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중기) |
정령 술사가 살아나진 않았지만 마녀숲 이후로 나온 주술사 덱인 정령 두억시니덱과 짝수 술사 덱에서 칼리모스를 잘 활용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잘 쓰이는 전설이 됐다. 폭심만만 확장팩에서는 정규전 짝수 술사의 필수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6.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전)-매우 긍정적
운고로를 향한 여정 (극초기)-매우 긍정적
운고로를 향한 여정 (초기~후기)-약간 긍정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코볼트와 지하 미궁-잊혀짐
마녀숲~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중기)-긍정적
사용 덱-정령 주술사, 짝수 주술사, 컨트롤 주술사, 정령 두억시니 주술사 등
7. 대사 및 등장 이펙트 |
8. 여담 및 출처와 링크 |
여담 1-
정령 컨셉 확장팩이라 많은 유저들이 테라제인이 전설로 나오길 기대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모두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테라제인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나무위키 링크로 가보면 된다. 전방주의다.
여담 2-
운고로때는 칼리모스의 원소의 기원에 할라질이 반응하여 힐을 해주었으며 물의 기원은 벨렌의 영향을 받았으나 얼왕기에 이루어진 패치로 소리소문없이 수정되었다.
여담 3-
두억시니가 칼리모스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두억시니를 내기 전 턴에 정령 카드를 낸 후에 두억시니를 사용하면 된다. 이때 두억시니는 칼리모스의 능력 4가지 중 하나를 랜덤으로 사용한다.
|
|
리네사인가?
두억시니에 칼리모스 발동 노렸다가 대지의 기원 > 그럼블 > 핸드가 11 정령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