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렙에 지팡이들고 클리어했습니다.
체력 지구력 기술 30, 근력25였습니다.
공략은 어지간하면 안보려고 했지만... 길찾기때문에 세번정도 봐야했네요^^..(길만 봤습니다)아래는 간략 보스 소감입니다. (클리어순서)
1. 성직자야수
(무기: 톱단창)
너의 것은 굵고 긴데, 왜 나의 것은 얇고 짧은가..
거리재기도 안되고 공격패턴도 방어패턴도 모르겠고.. 30트정도 한 듯 해요.
잡고 나서도 어떻게 잡았는지 (왜 죽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2. 개스코인신부
(무기: 칼날지팡이, 이후로 계속 칼날지팡이)
총이 엄청 아픔.. 패링노리려다가 열심히 사망하게 해주신 스승님.
얘도 30트정도 했어요.
3. 피에 굶주린 야수
패링이 생각보다 잘돼서 금방 잡았어요. 종치면 도와주는 고대사냥꾼과 함께 대략 7트.
4. 교구장 아멜리아
나중에 공략보니 힐한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사이드스텝으로 피하면서 대충 때리니 혼자 아파하면서 프리딜시간줌. 1트
5. 검은야수 파알
주변에 번개 퍼지는거만 조심했어요. 1트
6. 헴윅의 마녀
원거리 구속 마법을 잘 못피해서.. 게다가 죽이면 살아난다는걸 몰라서 헤맸네요 ㅠㅠ..5트
7. 야남의 그림자
공략보고 금단의숲 이동..
한명씩 죽일때마다 점점 세지는데 마지막에 뱀두마리가 그렇게 강력할 줄 몰랐습니다. 한방킬 당하고 두번째는 집중해서.. 2트
8. 우둔한 거미, 롬
쫄들 앞에서 때리면 방어력 높은걸 또 금방 못알아채서, 운석(?)낙하는 원턴킬기술을 모르고..ㅠㅠ 5트..
9. 다시태어난자
종치는여자 싫어요.
파이어볼도 싫어요..
3트
10. 미콜라시
공략보고 교실동 이동.
흩뿌리는 마법(?)에 두 번 당함..
싸우는시간보다 쫓아다니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이상한 보스. 3트
11. 메르고의 유모
엘레베이터 타고가는 시간이 너무 지루 ㅠㅠ
분신술!에 당황하며 7트
12. 게르만
공략보고 이오셰프카의 진료소 가서 세번째 탯줄먹고갔어요.
기모으면서 터뜨리는게 시간제한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멀찍이 피하면 되는것... ㅠㅠ 이거 몰라서 뒤잡시도에 패링에 폭딜도해보고 계속 당하다가 20트정도..
13. 달의 존재
수혈액을 못쓰게 하다니...치사한녀석...
10트정도 했어요.
엔딩보고 공략을 보니 안잡은보스와 구출퀘스트(?)가 있더라구요.
사람들 성당으로 불러내서 다 죽였는데..쩝..
까마귀 사냥꾼 등등 관련퀘는 애들 얼굴만 보고 뭘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못함 ㅎㅎ
게임내 스토리라인이 좀 친절했으면 못잡은 보스도 잡고 스토리도 좀더 알 겸 회차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컷신을 봐도 뭔지 잘 모르겠고 ㅠㅠ
복선만 잔뜩 깔리다가 끝난 듯..마지막에 유년기까지 복선..
처음 해보는 소울류였지만, 블뽕은 맞지 않았지만, 회차도 안할거지만,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숏컷과 입체적으로 구성된 맵구조는 정말 신기했어요. (물론 길목에 적이 다시 생기니 귀찮았지만..)
죽기도 진짜 많이 죽었지만 그때마다 맵이 외워지고 이런저런 공략을 시도하게 하는 점이 좋았어요.
그럼 블본 안녕~~
헐 블본의 진정한 제미는 dlc에 있는대 안해보고 이대로 끝이라니...ㅠㅠ
장담컨대 Dlc를 안하시면 블본의 절반밖에 안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