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지겨웠던건... 의뢰 300개 일단 1만마리 학살은 쉬울거 아니까 별 상관이 없었슴. 어차피 몹들 뭉탱이로 나오는데 가는길에 죽이는거 생각하면.. 문제는 의뢰300개.
적1만 죽이기랑 의뢰300이랑 같이 진행하기 위해 최대한 몹 잡는 의뢰를 하고 그 지역에 있는 이동 이벤트 주간 이벤트도 나오면 짬짬이 하고 하는 식으로 하고 후반가선... 시간 3분1초 신경 끄고 최대한 미션 클리어만 신경씀. 어차피 이정도 수준이면 스킬포인트 쓸데가 없슴. 신경쓴 이유는 오직 하나 교역지를 할려면 3분1초를 넘겨야 됨.
참고로 미션 시간 20분일시 17분에 딱 귀환하면 주간행동 안함. 무조건 16분59초 정도는 되서 귀환해야 주간활동 인정해줌. 그러니까 3분1초가 지나가야 주간활동인정임.
3분도 안됨 무조건 3분1초임. 쨌든 오랜만에 게임 하면서 투기장 안될거 같았는데 트로피 내용보니 별3개로 클리어 해야 되는건 아님. 그럼 최대강화 종마 있으니 해볼만 하겠네 하고 장비세팅이랑 스탯빨 종마빨 아이템빨 믿고 도전하니... 만만함.
투기장 깨고 남은거 자잘한거 몇개 하니 남은건 딱 하나 의뢰300과 사요1만체 토벌... 일단 해볼만 해서 클리어는 됐는데 진짜 지루함. 하는김에 추억이나 뭐나 비워있던 항목 전부 채우는게 되던.
혈검은 진짜 타격감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템 맞추고서는 무적종마 하나만 들고 적들 강화시켜서 아나스로 썰고 다니는 것도 나름 재미있던..
참고로 공격 안하는 그 붉은 산호로 해방되는 마류라는 종마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죽지도 않으니까 딱히 레벨업시 뭐뭐 상승 그런거 문장 끼워서 안키워도 됨 그냥 냅두면 되는놈임. 장비만 네잎클러버 같은걸로 해둠. 외에는 진짜... 뭐 쓸 방법이 없는놈.
참고로 투기장 극후반 장비템들은 진짜 쓸만한 스탯으로 나옴 왠만하면 따두면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