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오딧세이 등등.
소소하게 지역 탐험하며 파밍하고 무기 업그레이드 하고 몹들은 저 멀리서 차분하게 한마리씩 잡는 은폐형 플레이 좋아하죠.
플4 초기형이지만 엔딩 보기 까지 딱 한번의 멈춤 버그가 있었구요,
그간 워낙 사양 딸리는 PC로 게임을 주로 했던지라 프레임 드랍은 넘어갈만 했습니다.
오토바이 조작감도 익숙해지다보니 재밌었고 기름통도 연구소 거점과 마을 주유소등을 거치면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는 덜 답답했어요.
세계관,등장인물, 스토리도 괜찮았고 후속편이 정말 기대됩니다.
후속에서는 도심 시가지도 추가 되었으면 참 좋을 듯.
그리고 유튜브에 호드 잡는 플레이 영상들은 많은데,저 같은 소심 똥손은 그런 경지 까지는 못 도달할 것 같아
쫄깃한 건 없지만 숨어서 유인기 쓰고 화염병,수류탄 던지는 짤짤이 플레이로도 충분히 재미를 봤습니다.
라오어2 발매일에 딱 맞춰서 엔딩 까지 봤으니 잠시 플레이는 접겠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는 호드 소굴 소탕하러 다시 패드 잡을 듯 싶습니다.
호드는 생각하는것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ㅋㅋㅋ 네이팜만 있으면 엄청 쉽고 아니면 탄 많은 총위주로 해서 갈겨도 간단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