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프롤로그만 진행한 상태라서 소감이라 하기도 좀 그렇지만...
옛날 AT, 팬티엄 시절에 엑스윙, 타이파이터, 좀 더 후에 멀티 볼륨을 높인(?) 엑스윙 vs 타이파이터 등...나름 이 시리즈를 다 재밌게 즐긴 유저로서
스쿼드론...아주 좋네요...
스팀에 플스패드로 하고 있는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동력을 쉴드,무기 등으로 전환)... 또, 이게 조작도 더 간편해졌구요...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고전 엑스윙과 타이파이터 시리즈의 현세대 비쥬얼 버전 업 판이라고 하는게 딱 맞겠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현재까지 만족하며 하고 있는데,
옛날 작품을 접해보지 않고, 단순 슈팅 게임 입장으로 접근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쬐금 아쉬운 점 두 가지...
1. 현세대 기반 게임 치고는 그렇게 획기적으로 비쥬얼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2. 생각보다 전투기 조종시 움직임이 좀 굼뜨다... 이 정도입니다.
요약하면, 옛날 작품을 재미있게 즐기신 분이라면 이번 스쿼드론 구입하셔도 후회는 안하실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