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했는데 얼마나 왔나 대략 보니 메인스토리 겨우 30%정도 온것같습니다.
스토리자체는 나쁘지않은거같은데 흐름이 너무길다보니 되려 맥이 끊기네요.
전작 오디세이도 플탐 많많치 않았지만 고대그리스라는 매력적인 배경탐험과 더불어 멋진 해양시스템이 심심함을 줄여줬는데,
이번작은 과거 영국의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돌아다니다가 나룻배 타고 강타고 돌아다니는 배경들이 게임진행을 더 지루하게 느껴지게 하는것같습니다.
전투는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등장인물도 바이킹이라 암살이 아니라 왠지 정면으로 들어가서 도끼로 머리 찍어야할것같은 느낌이... ㅎㅎ
보물찾는것도 게임 흐름 끊는것에 한몫 하더라고요. 분명히 여기에 보물이 있다고 나오긴 하는데 진입로는 안보이고, 힌트도 마땅치 않고...
보여지는 힌트로 퍼즐처럼 진행하는과정이 아닌, 그냥 바닥에 바늘 던져놓고 일일이 확인해서 줏으라는것 같더라고요... 거의 모든 노란점이 이런형식이다보니 그냥 짜증나고 지겨워서 넘기게 되는것같습니다.
1시간에 진행도 1%개념으로 보면 한 70시간 더하면 엔딩볼수있을까요? 귀찮은거 다넘기고 메인스토리만 밀면 50시간정도로 단축되지 않을까 싶은데...
하루에 몇시간씩 게임하는사람아니면 메인퀘스트의 이런 플레이타임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스토리자체는 괜찮은것같은데 분량을 줄이고 밀도를 높였으면 하는 아쉬움이...ㅎㅎ
오리진~발할라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뉴겜플로 달리면 모를까 맨땅에서 1회차로 시작하면 플탐 100시간 훌쩍 넘기기 쉬운 겜이라...
볼륨 너무 커요 진심... 오리진 오디세이는 본편, dlc 나머지 자잘한 서브퀘까지 몇달 밖에 안 걸렸는데ㅋㅋ그것도 느리게 깬 편인데 발할라는 1년 넘게 하고 있고 이제서야 본편 스토리 다 깼네요 약간 지겨울정도
오리진~발할라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뉴겜플로 달리면 모를까 맨땅에서 1회차로 시작하면 플탐 100시간 훌쩍 넘기기 쉬운 겜이라...
볼륨 너무 커요 진심... 오리진 오디세이는 본편, dlc 나머지 자잘한 서브퀘까지 몇달 밖에 안 걸렸는데ㅋㅋ그것도 느리게 깬 편인데 발할라는 1년 넘게 하고 있고 이제서야 본편 스토리 다 깼네요 약간 지겨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