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전투시스템이 제일 맘에 들엇습니다.
융합아츠랑 스킬, 클래스를 이거저거 조합해보면서 콤보루트 만들고 테스트해보는 맛이 잇엇습니다.
튜토리얼도 친절해서 공략을 보지 않앗는데도 시스템이 이해가 잘됏네요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재밋엇습니다. 특히 아그누스 캐슬에서의 그 컷신에선 소름 돋앗네요.
역시 제노블 특유의 반전잇는 플롯도 좋앗습니다
암튼 전투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 시리즈 최초로 파고들기도 좀 해볼려고해요.
인연게이지, 사이드퀘, 클래스랭크, 소울해커 기술얻기 등
뉴겜플도 나중에 업뎃되면 한번 해봐야겟습니다
아쉬운점도 잇긴합니다. 중간중간 아쉬운 스토리..
갠적으로 요란이랑 크리스 관련 내용은 좀 별로엿습니다.굳이 뫼비우스가 될 필요가 잇엇나싶네요
악역도 막판에 포스가 별로 안느껴진것도 살짝 아쉽..그래도 연출 뽕맛이 잇어서ㅋㅋ
그리고 그냥 기분탓일수도 잇는데 뭔가 전작에 비해 비경이 비경 같지가 않은 느낌
암튼 결론적으론 시리즈의 집대성이란 말이 와닿는 작품이엇습니다.
Dlc도 얼른 나왓음 좋겟네요
요란과 크리스도 곱씹어보면 메인 주제에 꼭 필요한 인물이긴 합니다. 연출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요.
길찾기가 편해지면서 평가가 좋기도하지만 탐색하는 즐거움이 많이떨어지는게있지요 그결과가 비경이 비경같지않다는 말씀이기도하고요. 원래 독특함은 일종의 불편함이따라오는거라 그런게 편의를위해 깎여나가면 독특한맛도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참 아쉽지만 네비가 진짜 편해진건 부정할수없네요.
크리스는 미야비처럼 주인공뿐만아니라 다른 케베스 주인공들하고도 엮이면 괜찮았을듯 한데 그런게 없어서 동떨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요란은 처음엔 짜증났지만 마지막엔 이해가 되더라고요. 뫼비우스는 전생 기억 전부다 살아난다는데 솔직히 몇백번의 전생이 전부 그 모양이면 멘탈 붕괴안되는게 이상한거죠. 마지막에 그걸 극복하고 3인방과 친구였던 요란의 기억을 자기 자신으로 인식하고 돌아오는 것도 감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