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봤습니다. 재미있었네요
주말동안 달려서 엔딩봤네요
4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공방이 적용된 전투 시스템도 괜찮았고
퀘스트 스토리도 좋았고 분기도 많고 해서 재미있었네요.
설정상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30일동안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데 한 8일정도 남았을때 진행했던 퀘스트들이
시간을 막 3칸씩 잡아먹기도하고 다음날로 강제로 넘어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반군 배신하는 루트로 엔딩봤네요ㅋㅋ
이 겜은 초반이 젤 어려운데 장비도 없고 스킬도 없어서 초반에는 패링보다는 회피위주로 싸우다가
스킬좀 찍고 장비좀 갖춰진다음부터는 패링 위주로 싸웠습니다.
플스판이었는데 밤에 흡혈귀 상태에서 절벽 내려갈때 지형이 낑겨서 못움직이는것하고,
은검 만들떄 조각 안모으고 대장장이한테 바로가니까 대화 선택지가 흰색밖에 안나오고 대화 종료도 안되서 대화만 무한반복하는 버그 2개정도 겪었네요.
그래도 이겜이 자동저장이 자주되는편이라 그런지 게임을 껏다켜도 치명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엔딩까지는 공략안보고 하는게 제일 재밌게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뉴겜플이 없어서 아쉽지만 최고난이도로 게임을 다시 시작해서 막 다 죽이면서 진행해봤는데
연관되는 퀘스트가 끊길뿐이지 엔딩을 위한 진행은 가능하더군요.
예를들어서 반군퀘스트 시작퀘인 머트 구하는퀘에서 머트구하고나서 밖으로 나온다음에 피를 빨아서 죽이면
반군루트는 진행이 불가능할뿐이지 다른 루트는 살아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중반부터는 전투에 슬슬 익숙해져서 단순해지는 점이 있고 필드 돌아다닐떄 인카운터가 너무 잦다는점?
필드다닐떄 일반적인 길이 아니라 숲같은데로 쭉 가로질러서 달릴떄보면 늑대나 멧돼지가 시도때도 없이 너무 자주 덤비는 느낌이 있습니다.
설정상 악명이 높아지면 경비병들이 수시로 덤비는거는 알겠는데 동물들이 너무 자주 덤비니까 좀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퀘스트 스토리들이 몰입도 있게 짜여져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