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도 오랜만이네요.
작년 10월 리마스터가 발매한 날에 하드 난이도 켠왕을 마치고나서 이후로는 거의 들르질 못했었군요
요즘은 스팀판도 출시되고 이 게임을 접하는 유저분들도 많이 늘어난거 같아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진여신 5 소식도 나왔던데 아직 저한테는 스위치가 없는지라 구매부터 신중하게 결정해봐야겠지만 아무튼 구미가 당기는건 사실입니다.
좀 뒤늦은 근황이지만, 이번에도 하드 난이도를 켠왕 할려다가 이번엔 월차를 내는데에 실패(?)를 하여서
개인적인 게임 시간에 한계가 있는지라, 궁여지책으로 무료 컨텐츠이기도 한 머시풀 난이도로 켠왕을 해보았었습니다.
다들 느끼시는 거겠지만, 머시풀 난이도는 정말 쉬운 난이도임에 틀림없습니다.
(개인방송으로 플레이했던지라 채팅이나 목소리가 들어가 있음에 유의바랍니다.)
게임은 스팀판이고, 발매 후 3일정도 지났을때 게임을 하였습니다. (2021년 5월 28일)
스피디한 게임을 목표로 하였던지라 버전은 오리지날로 하였습니다.
엔딩루트는 기본적으로 제일 시간을 적게 먹는 무스비 루트(노아랑 전투를 하지 않음)로 갔습니다.
(이 당시 매니악스 팩을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게임 구매만 해도 지출이 컷던지라..ㅠㅠ)
클리어 타임은 3시간 58분 7초.. 4시간 이내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플스4 시절부터 늘 목표로 해왔던 것이 4시간 이내 클리어였었는데 스팀판이 발매되고 나서야 성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운이 좋았던 것이 다행이었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