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를 하면서 처음으로 엔드급을 만들었습니다. 디아블로시리즈를 처음 접한 게 4편이었고 게임패스로 통해 하는거라 3시즌 막바지부터 시작했는데 그동안 그냥 적당히 해서 플레이했다면 5시즌에 와서야 나도 엔드급을 만들어보자 하는 욕심이 생겨서 제대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저것들인데 어픽이 붙은 우버아이템은 너무 안 나오고 담금질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거 말고는 대체로 만족스럽게 빌드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앞으로 이 짓거리를 하지 말아야겠다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와...원하는 옵션으로 명품화하는데 아무리 본인의 만족감이라고 한다지만 왜 이리 니스아이언 포함한 각종 재료와 골드가 골드가 엄청 깨지는게 시간이 많지 않은 저 같은 직장인들은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냥 적당히 올려서 해야 할 듯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