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키리토와 에이스.
먼치킨 주인공인 소아온의 키리토와 가면라이더 기츠의 우키요 에이스가 역대 최고의 상태에서 긴 세월을 보내면서 탄생된 존재들이다.(차이점이라면 복제 키리토는 언더월드에서 200년 살아 생환한 키리토의 의식을 복제한 것이고 에이스는 10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존재이다.)
하지만 둘다 긴 세월을 보내게 되면서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복제 키리토는 리얼월드와 언더월드의 공존을 원했었지만 200년 뒤에 오직 언더월드만을 위해서 싸우게 되었고 에이스는 1000년 동안 인류가 멸망이이라는 운명을 피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류를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렇게 된 것은 기존에 있었던 동료들이 없는(키리토는 현실세계의 동료들은 죽지 않았지만 200년간 만나지 못해 사실상 작별. 에이스는 1000년이 지났으니 동료들은 자연사했을 것이다.) 세월을 보내야 했으니 이에 대한 영향도 없진 않을 것이다.
미래와 현재의 에이스가 서로 붙은 적이 있기에 복제 키리토의 행보를 보아서는 원래 키리토와 한 판 붙을 것 같은데 그것이 언제가 되려나?
ps.참고로 소아온과 기츠 비교해서 소아온 깐다는 분들을 위해 얘기하지만 이번엔 그건 전혀 생각안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두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얘기한겁니다.
그건 아무래도 소아온 본편이 아니라 액월에서 나올거 같은데요
언데드 언럭도 그럴까요?
그건 아무래도 소아온 본편이 아니라 액월에서 나올거 같은데요
액셀월드 19권에서 조금이나마 나오기는 하는데....... 만약 거기에 나온 부분이 맞다면 성왕 키리토와 리얼월드와의 전쟁은 말 그대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말 그대로 유치원생들이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툭탁거리는 싸움질도 안 될 겁니다. 그 부분은 아무래도 지성간 전쟁 일 것 같은데....... 만약 앨리스 급의 언더월드의 AI 군대가 리얼월드의 사이버월드를 침공해서 전 세계의 원자력발전소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무인병기를 탈취해서 언더월드의 생존을 위해서 핵 잭 (원자력 발전소 점령) 과 전 세계의 모든 무인병기를 동원해서 리얼월드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면............ 과연 신이 존재한다면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생존을 위해서 싸우는 인간의 영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AI 그 자체인 언더월드인가? 아니면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는 리얼월드인가? 어떻게 보자면 언더월드와 리얼월드의 차이점은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에 불과하지 본질적인 영혼은 똑같은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몸뚱이가 있는 인간인가 몸뚱이가 없지만 인간과 똑같은 영혼을 가진 AI 인가......... 아마 저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구의 모든 과학자와 철학자 그리고 종교지도자들 전부가 다 한 곳에 모여서 100년동안 토론을 한다고 해도 답을 내기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소아온 18권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히가는 성왕 키리토와 카야바 아키히코 둘을 만나게 해달라는 키리토의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이 뭔 짓을 한 것인가 하는 두려움에 벌벌 떨지만 그보다 그 둘이 만나는 순간 뭔 일이 벌어질 것인가 하는 호기심 때문에 그리고 그 둘이 만나 것에 대한 결과를 보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결국 그 둘을 만나게 했고 그것이 바로 유니탈 링과 지성간 전쟁의 시작이 되었다고 묘사됩니다.
조아라 팬픽 어떤영웅의 일대기에선 개인적으로 언더 월드가 모종의 사고로 사라지는 대신에 나중에 성왕 키리토급 복제인이 실체(신체도 다크매터로 만들어지는 생체 신체)를 갖고 생겨나서 카야바의 복제인격을 만나거나 무인병기를 한꺼번에 해킹해서 세계와 전쟁을 개시할수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