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1/100 VF-19改 파이어 발키리 발매 정보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출시를 하고 실물을 보니
갑자기 어떠한 컨셉이 떠오르게 되어서 밀려있는 작업도 제쳐두고 바로 구매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새 여러가지 프라에 하려는 도색 컨셉 중 하나인데 바로 미군기 컨셉입니다.
미군기 도료를 다른 킷에 사용해보게 되었다가 마침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사용해봤는데
역시 마크로스 기체 또한 파이터 모드가 비행기 상태라서 그런지 위화감이 전혀 없었네요.
사진이 많기는 한데 아쉬운 부분도 보이긴 하지만 일단 바로 완성 상태 투척합니다.
일단은 먼저 사운드 장비 결합 전 상태입니다.
사운드 장비부터 도색을 하면서 색감테스트를 병행했었는데 기본 도색을 하면서도
원래 본인 컬러인 것 마냥 너무 잘 어울려서 도색하는 과정에 완성 상태가 너무 기다려졌는지
다른 킷들보다 작업 속도가 더욱 빠르지 않았었나 합니다.
다음은 사운드 장비 결합 및 오픈 전/후 상태 입니다.
킷이 나름 큰듯 작아서 그런지 오버 데칼링을 해도 그렇게 과한 티가 나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원래 부착하는 데칼들을 붙여도 티가 안나는 곳도 있다는....)
마지막으로 완성 후 집에 놔둘까 싶었지만 아는 형님의 매장에 잠시 위탁 전시를 하기로 해서
전시 전에 카운터에서 살짝 찍어봤습니다.
해당 시리즈 킷은 생각만 하다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결과물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같은 시리즈의 킷들도 동일 컨셉으로 만들어볼지 아님 어찌할지 고민이 되긴 하는데...
일단 그 고민은 나중의 저에게 맡겨 볼랍니다.
이상 남쪽 섬나라에서 작업하는 그레잇언티였습니다.
무게감 있는 색상과 적절한 포인트 컬러 배치가 인상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역시 밀리 느낌은 언제나 배반하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뭘 본거야. 진짜 쩝니다. 멋져요.
오우 거의 찐텐 리액션인데요? 감사합니다 ㅎㅎ
현용기 느낌 딱 좋습니다!!!
컨셉을 노린만큼 적절히 색이 나와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ㅎㅎㅎ
굿쟙!! 멋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예전에 몽키삼총사라는 만화영화가 있었는데 거기 막내가 타는 가변 비행기랑 비슷해보이네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원본이 조금 닮은 느낌이 있기는 하네요 ^^
vf-19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현용기 컨셉 컬러가 있긴 합니다.
오호~ 노린건 아니었지만 역시 비슷한 컨셉이 있었나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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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스
살짝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듯 하네요 ㅎㅎㅎ
빨간색이 아니기에 파이어가 아니라 애쉬 발키리가 맞지 않을까요? 여튼, 군용기 컨셉도 멋집니다.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
진짜 도색 잘하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와..
그쵸 저도 참 많이 부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데칼까지 현용기 컨셉으로 했으면 더더욱 멋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잘 봤습니다 ^_^b
작업할때 데칼을 찾아봤는데 딱히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ㅠ 저도 한편으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개머시써!!
느낌 살아있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