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엔젤 한마리 삼천냥에 구입해서 집에있는 곤충통에 넣어두고 관찰을 시작함
다음날 너무 심심한 어항이란 생각이 들어 마트 재방문 삼천냥을 주고 베타한마리를 데리고옴
건조새우 분해해서 주니 잘 먹길래 혹시나해서 다시마 뿔려서 주니 비트를 물어서 다시마위에 모아둠 (식탁용도로 씀) 어이가 없어서 다시마 뺌
으아 샘이솢아호랑이기운!!
물고기 관찰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흥미가 늘어남
이사가서 물생활을 제대로 시작하려고 맛?만 보려고 시작한 곤충통 어항..
왠지 물고기한테 미안해서 11번가에서 바닥재 여과기 주문
여과기는 이사가서 바꿀 어항인 2자정도의 어항도 커버가능하게 외부여과기;;
생물은 인터넷 배송하려니까 마넌이상 주문넣으라길래
다시 마트가서 한마리에 천냥씩하는 수마트라 2마리를 사옴
귀엽고 활발한 수마트라 가성비가 가장 좋은듯
이사해서 해수항 하나 꼭 만들어야지!
공기장치도 없이 그게 살수있나여? 물고기라고 물만있으면 못살텐데
아 마지막짤에 보이는구나
오 생각보다 물고기 키우는게 돈이 안드네요 저도 함 시도해볼까 생각중인데 한 4마리 정도 해서 님처럼 꾸미면 사료랑 해서 얼마정도 하나요?
유게여신 / 외부여과기 돌리면서 출수구를 약간 높게 잡으면 낙차로인한 공기방울이 자동생성 됩니다 여긴어디?? / 외부여과기 5만3천원 엔젤3천원 베타3천원 수마트라 2천원 생물값은 8천원 비트한통 5천원 거의 1년은 먹을듯.. 저는 어쩌다 생긴 곤충통을 사용했지만 인터넷에서 1~2만원이면 괜찮은 크기의 어항을 구입할수있죵.. 히터는 요즘 집안이 워낙 따땃하니 필수옵션은 아닐듯하구요 전 어항은 이사후에 구입할거라 제외하고 6만원돈에 재밌게하고있네요
그리고 관찰하면서 발견한 사실인데 베타(파란색괴기)는 자기가 알아서 한번씩 수면까지 올라와서 공기 뻐끔뻐끔 마시고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공기방울 없어도 된답니다.. 실제로 인테리어 어항에서 키우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한마리만 간단하게 키워보실려면 베타 구입하셔서 키워보시면 될듯 합니다
신기하네요 ㅋㅋ 물 위로 올라와서 뻐끔거리는게,,
다시마 위에 비트를 올려놓다니 ㅋㅋㅋㅋ
저 척박한 상황에서도 풍류를 아는듯.
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