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에 이어 이번에는 남극입니다.
펭귄님들이 계시네요.
펭귄님들.
수족관 구석에 한 펭귄이 알이라도 품었는지.. 품고 있더군요.
털관리중이신 펭귄님
이러고 보니 한 30마리 이상 되는거 같습니다.
저기 반대쪽 구석에도 펭귄님들이...
가까이에 있는 펭귄님 찰칵.
털관리 중이신 펭귄님2
펭귄관을 지나 이번에는 돌고래관입니다.
- 이번 사진을 헤엄치는 돌고래 찍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쿨럭.
순식간에 지나가는 돌고래.
공가지고 장난치는 돌고래 보고 찍으려고 했으나... 잘 안나왔음.
그저 이것만이라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다가 돌고래 찍기 재도전.
공가지고 장난치는 돌고래 촬영성공.. 하지만 아직 부족.
점프하는 돌고래 찍으려고 했으나 실패.
그래서 따른데가자고 하는 순간.. 방송이 나옵니다.
그러더니 문이 열리면서 사육사들이 나오더군요.
알고보니 오전 11시30분이 되면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면서 논다고 합니다.
사육사 오자 난리난 돌고래들.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일본어로 막 설명하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자리잡으시는 사육사님들.
잠수 준비 하십니다.
기대되는 맘으로 사육사님들 찰칵!
사육사 보고 올라오는 돌고래.
- 이때 일어로 돌고래 이름 애기해주는데.. 밍키, 나미 어쩌구 하였습니다.
역시 잠수 하시자 다가오는 돌고래.
사육사 옆에서 애교부리는 돌고래를 찰칵.
그덕분에 이렇게 잘 나온 돌고래 사진을 얻었습니다. ㅋ
아쉬운 마음에 한 컷 더.
사육사가 돌고래 등을 타고 헤엄치시더군요.
사육사가 손 내밀자 다가온 돌고래.
돌고래관을 지나니 또 수조가 나옵니다. 기이한 물고기가 보여서 찰칵.
산호초에 사는 물고기 수조였습니다.
다양한 물고기가 모여서 찰칵.
산호초와 물고기의 조화.
산호초와 물고기2
빨간색의 작은 물고기.
다음은 세토 아일랜드 바다관이랍니다.
이번에는 좀 큰 물고기가 보입니다.
세토 아일랜드의 바다에 사는 물고기 종류들인 듯.
그리고 다음 수조로 가보니 가오리가 유영을.
그리고 넙치 비슷한 물고기도 보입니다.
그리고 보았습니다. 징베(고래상어)를~~~!!!
바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멀리 있어서 작게 보이네요.
수족관 관리하는 다이버인듯.
고래상어 찍으려다가 눈에 띈 긴꼬리 가오리.
다시 한 번 징베가 나타나길래 찍었는데.. 꼬리만..
다시 징베 기다리면서 지나가는 가오리들을 찰칵!
다시 저 멀리서 징베가 한 바퀴 돌고 오십니다.
점점 저한테 다가오시는 징베.
드디어 찍었습니다~~~~!! 징베~~~~~~~~~~~~~~~~~!!
물고기 중에 가장 크다는 징베(고래상어를 일본어 징베라고 합니다.)입니다.
다시 한 바퀴 돌고 오라고 하신 후 다시 찰칵!
이번에 제대로 찍었습니다. 징베의 앞모습.
징베를 찍은후에 옆을 보니 다른 물고기들이 있더군요.
여러 구조물과 함께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다시 징베 찍으려고 했으나.. 흐릿하게 나왔네요.
징베 찍던 와중에 옆에는 만타께서 계시더군요. 주저없이 찰칵!
만타를 제 옆을 지나가길래 찍다가 보니 만타의 배가 찍혔습니다.
이름 모르는 물고기.
다시 나타나신 만타
수조 위에까지 헤엄치다가 다시 잠수하고 다시 올라가고 하더군요.
동물의 왕국에서도 만타가 수심 1000미터인가 이상 잠수하다가 올라간거 관측한거 본적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야생에서 살아갈 듯.
사진을 찍는 것을 아신 만타님.. 친히 얼굴까지 보여주셨습니다.
한 마리만 있는 줄 알았더니 3마리 이상 있더군요.
반대쪽에서도 헤엄치는 만타.
진행방향으로 걷다보니 또다른 만타가.
이곳은 약간 어둡고 깎아지른 벼랑모양을 보니 심해어들 관인듯 하더군요.
벼랑에서 매달린채 노는 물고기.
수조 위를 보니 보노보노가 있더군요.
- 아마도 해달 수조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듯 합니다.
헤딜 수조에 사는 물고기
다른 수조에 가니 여기는 강치수조였습니다.
위에 강치 수조에서 헤엄치는 강치를 여기서 찍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죠.
헤엄치는 강치.
잠수했다가 다시 올라가시더군요.
가다보니 돌고래랑 사진찍을 수 있다고 안내양이 외치고 있고 그거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섰더군요.
돌고래 수조에서 떨어져 홀로 있는 돌고래가 사는 듯한 수조를 발견했습니다.
애 혼자서만 수조 위를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반대편에 다시 징베상이 나타나서 찍으려고 했으나 실패.
꼬리만 남기고 사라지신 징베상.
야속한 징베상.. 유유히.
그렇지만 뭔가를 아는 모델 만타는 다시 한 번 저한테로.
하지만 이미 좋은거 얻은 관계로 그냥 보냈주었습니다.
다시 혼자 노는 돌고래(?)를 찰칵
돌고래 찍은 후에 다시 반대쪽을 보자 징베상이..
돌고래수조에서 잠수하여 내려온 돌고래를 찍었습니다.
3부에서 계속이어집니다.
카이유칸... 정말 저도 가보고 놀랍더군요... 고래.. ㅜ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