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에게 샤이닝포스는 매우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웃는 닌텐도 달리는 세가>라는 책은 바로 이 게임을 이야기하며 글이 시작됩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인 클라이막스는 바로 에닉스에서 나온 제작자들이 세운 회사고 그에 따라 게임 분위기가 비슷한 면도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인기가 단순히 DQ 제작자들의 작품이라는 데 있지 않고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게임이었던 랜드스토커에서는 매우 창의적인 작품으로 나왔습니다.
93년 당시 랜드스토커의 1차 출하량 50만개는 세가 소프트웨어 1차 출하량 중 가장 많은 수량이었습니다.
이렇듯 샤이닝포스 시리즈의 완성도와 인기는 세가 RPG의 큰 흐름을 만들었고 이에 근거하여 새턴판까지 이식되었습니다.
많은 게임들이 컬렉션이나 리메이크되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오래된 원작 역시 게임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좋은 소재가 됩니다.
그것이 소장의 한 가지 목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랜드스토커 정말 재미나게 했습죠^^~추천~~
SS판 샤이닝3보다 재밌는건 아직도 못해본거 갔네요.^^
샤이닝포스 2 하려고 중딩때 아프다고 꾀병으로 조퇴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단합니다. 수정하여 덧글달려고요. 위에 답덧글좀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샤포 하나만으로도 SFC에 꿀릴 것 없다고 느꼈고...랜드스토커로 인해 SFC 안부럽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였습니다.. 후에 SFC로 레이디스토커가 발매되었지만 기대이하라는 평을 보고 역시MD 라며 혼자 흐뭇해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후훗 MD 매니아라면 기본적으로 소장해야 할 시리즈죠^^ 잘 보았습니다. 아..블로그 저도 구경가게 주소좀 부탁드려요^^
게이머의 혼님처럼 세가를 좋아하는 분이 있기에 힘이 나서 더 올리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 주소는 가끔씩 게시물에 적습니다. blog.naver.com/may517 입니다. 보시고 나름대로 유익했으면 합니다. 덧글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샤포라 추천... 저는 중학교때 샤포1하느냐고 학원도 땡땡이쳤죠. 지금도 가끔하는데 할 때마다 재밌습니다. ^^
와 정말 이거 하느라고 예전에 밤샌거 생각하면^^ 왜 정식 후속작이 안나오는지 안타깝습니다. 추천드리고 가요~
샤포2 부터는 캐릭 디자이너가 바뀌어서 안 샀지만... 암튼 샤이닝 다크니스, 샤포1, 랜드 스토커는 정말 최곱니다.. SFC가 기세등등할 때도 전혀 부럽지 않았었죠..ㅎㅎ
샤이닝포스는 1이 진국!! >_< 아 2를 처음 만졌을때 한마디 "ㅆㅃ 왜 1보다 그래픽도 사운드도 구려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