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경 시작된 네코파라 OVA 펀딩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300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왔어요.
배송은 도쿄 오타쿠 모드에서 대행하여 해당 회사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렛츠 인조이 오타쿠 라이프!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죠! 마지막 포장 개봉...!
1년이 넘는 시간만에 드디어 마주한 네코파라 한정판입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니 익숙한 형상이...
완충제를 풀고 보인것은 티셔츠/켄뱃지/본품/의문의 박스 입니다.
어딘가 익숙하실지도 모르는 이 박스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 아닌가요?
애니에서 등장하는 바로 그 박스 디자인 그대로 입니다!
제작하는데 많은 돈이 들었으니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제작사가 부탁한 그 박스입니다.
애니에서 나온 깨알같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쪽은 켄뱃지 7종 셋트!
티셔츠 컬러가 생각보다 많이 화려해서 실착하기엔 무리같아보이네요 ㅋㅋ
사실 입을 생각도 없어서 제일 큰 사이즈로 받았습니다.
태그도 확실히 네코파라 OVA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큰 덩치의 본품입니다.
전면에는 쇼콜라가
후면에는 바닐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측면도 잘 마감 되어있네요.
본품을 개봉하기에 앞서 먼저 의문의 상자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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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안에는 쇼콜라가 짠!
그리고 그 아래에 바닐라도 짠!
nyanmazing!!
이거 때문에 제가 100달러를 뿌려치고 300달러나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흑흑...
너무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제작상 실수로 누락된 후원자들의 명단이 담긴 페이지도 별도로 봉동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본품을 오픈합니다. 가장 먼저보이는것은 네코파라 일러스트 화보집이며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으니 저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화보집을 들어내면 보이는것은 필름컷과 스티커 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제발 바닥만 아니여라 바닥만 아니여라 기도를 하며 필름을 개봉해보니...
(핸드폰 화질 죄송... ㅠ 초점이 잘 안잡히네요.)
무려 주요 등장인물중 하나인 메이플이...!
심지어 시구레도 함께 잡힌 투샷입니다!!
만세!
초점이 보이질 않아...
바로 이 장면입니다.
30분 38초의 메이플이 화내는 장면이네요.
그 아래에는 스티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까워서 쓸수나 있을까요... ㅠ
그리고 스티커 아래에는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OVA 블루레이 DVD와 OST시디 입니다.
먼저 OST 앨범자켓입니다.
후면에는 곡 리스트와 ㅗㅜㅑ 스러운 일러스트가 함께합니다.
대망의 블루레이...!
이걸 위해 300달러와 1년이상의 기다림이 투자되었다니...!
전면에는 쇼콜라와 바닐라가
후면에는 그외 등장하는 네코들과 시구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미나츠키 카쇼우는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습니다(...)
아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 받으니 더욱더 애정이 각별해지네요...!
OVA는 스팀으로 보았으니 상자에 잠시 봉인해뒀다가 전시공간 마련해서 올려놔야겠습니다.
아 너무 행복해요... 이 맛이 펀딩하는건가 싶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클라우드 펀딩이네요 ㅎㅎ
이나후네? 보고있나?
300달러에 이정도 구성이면 돈이 아깝지않을거같네요 인형도 예쁘고 ㅎㅎ
잘 봤습니다!!! 좋은 클라우드 펀딩이네요 ㅎㅎ
이나후네?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