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발매한 워크맨을 사왔습니다.
원래 아이폰으로 음감하긴 했는데.. 용량의 압박도 있고 해서..
알고보니 며칠전에 예약판매 이벤트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그게 끝난 다음 날 알게되서 그냥 정가로 구입했습니다.
A46은 내장 메모리 32기가+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45는 내장 메모리 16기가입니다.
어짜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있기도 하고 번들 이어폰보다는
좋은 성능의 이어폰도 가지고 있어서 필요 없기도 하고
아이폰만 쓰던 저로서는 SD카드라는 신문물의 혜택이
대단하다고 들어서 가격이 싼 A45를 사기로 합니다.
깔끔한 박스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오픈합니다.
아이폰때부터 유행한건지 원래 이런 포장을 많이 썼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쁘게 포장되어 있네요.
색상이 5개가 출시되었는데 문릿 블루 라는 색이 제가 좋아하는 미드나이트 블루
또는 티탄즈 컬러 라고 불리는 그 색이랑 비슷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사이즈는 작고 가볍고 마감도 무광 매트 재질로 괜찮습니다.
기기 전면에는 터치패널이 자리잡고 있네요.
뒷면에는 장렬한 전파인증의 흔적이...
저도 업무하면서 전파인증 한번 진행해봤는데 정말 이걸 주 업무로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복잡했던 기억이 납니다.
들고다니던 아이폰6S+와 비교하면 이정도의 크기.
화면의 터치 감도와 밝기 참 적절하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화면에 비치시는분은 수요미식회를 보던중이라 출연진중 한분입니다..
구입하게 된 계기가 된 1000X와 함께.
아이폰에서는 LDAC를 지원하지 않기에....
안드로이드는 조만간 LDAC가 기본 포멧으로 들어간다는데..
아이폰은 언제쯤 고음질 블루투스를 지원해줄지 고민만 늘어갑니다.
장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가벼움
2.이쁨
3.배터리가 오래감.
4.고음질 블루투스 지원이 됨.
5.음질 아이폰보다는 오지게 좋음.
단점은
1.남은 배터리 용량이 숫자로 표시되지 않음..
2.재생목록을 워크맨에서 만들 수 없음(PC에서 만들어서 넘겨줘야함). 다만 책갈피라는 기능으로 대체 가능.
3.새로 출시된 PC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앨범 커버를 여러개의 파일에 동시에 등록하지 못함(한번에 하나의 파일만 됨..)
4.PC의 파일이 변경되었을때 워크맨에 동기화 되지 않음.
5.블루투스 연결 시 음량 게이지가 표시되지 않음..(최소/최대값과 현재 값이 얼마인지 알수가 없음)
6.소니의 고질병같은 독자규격 충전 케이블... 만든사람 명치 막 때리고싶음.
결론
1.가성비 괜찮
2.돈이 있으면 고려해볼만
3.소니감성 터져욧
캬... 케이블이 독자규격이라. 원래 얘들이 이거 전문이었으니.
캬... 케이블이 독자규격이라. 원래 얘들이 이거 전문이었으니.
아이팟 나노와 비슷한 물건이네요 나노보다 더 싸고 좋은듯 요즘에 나노 쓰는데 아이튠즈암이 재발합니다..ㅡㅡ++
이거 좋다더라구요 usb dac로 쓸수도있따던데 궁금하네요 그리고 aptx hd 까지지원하는 갓기기
케이블은 일마존에서 마이크로USB용 어댑터를 구하시면 좀 낫습니다.
저는 올해 초에 일본 내수용 A46 블랙 구입했는데 메뉴가 일본어라 처음에 좀 해멨습니다. 32기가 sd 카드 넣어 몽땅 메탈 곡으로 채우고 죽어라 듣고 있습니다. ^^
아이폰에 3.5없다보니 관심이 가던 기종인데 충전이 독자규격이였군요. 소니 그놈의 고집은 여전하네요..
? 아무라봐도 35랑 똑같은데 무슨차이인가요 저 독자규격 때문에 어디갈때 항상 케이블 들고가야되는거 너무 빡칩니다
색상이 파스텔톤 입니다(엄근진). 소니 말로는 내부 회로가 바뀌었다는군요.
저 독자규격 7년이다되가는데 .....
wm포트면 7년이 아니라 10년은 된 물건이죠. 그리고 뭐, 애플도 넓적 포트에 지금은 라이트닝 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는 겁니다.
WMP-NWM10 이게 변환 젠더인데 2만원 넘음.
단점 6번은 진짜 노답
우와 아직도 독자규격이라니... 집에 있는 워크맨도 오래된건데 지금도 여전하네요
저 독자 규격 아직도 쓰는구나 징하다 징해
기기내에서 재생목록을 못만든다니 이게 무슨;;;;
센스미 목록도 pc에서 만들어여 되서 꼭 전용 프로그램으로 넣어야 됩니다 그냥 넣어더 되지만 센스미를 못쓰죠
코원 j3 7년째 사용중 베터리 변강쇠 음질 진짜 mp3 명기
소니 MP3는 넘버는 기억안나는데 지포라이터 모양이랑 향수병 모양일때가 간지였는데.. 그게 벌써 10년전 제품이었으니..
잘 봤습니다. 그런데 돈 여유되면 하나 구매해도 괜찮다는 표현이 잘못된게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안사는게 아니고 관리하기 귀찮아서 아닐까요? 백프로 가까이 스맛폰으로 실행 가능한 기능을 위해 상시 휴대.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상상만 해도 피곤해 지네요. 사양 산업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음질을 중요시 하게 생각한다면 불편함을 감수할만합니다. 제가 v20으로 지니뮤직 flac 스트리밍 듣고 있었는데 a45 워크맨사고 들으니깐 v20 보다 훨씬 음질이 좋네요
이건 켜는 속도 빠른가요? 35는 키고나면 역 반정도는 가야 음악이 나오던데..
역시 소니네요 독자욕심을 못버리다니
무광 세련미 쩝니다..